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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교회, 아름다운 교회가 이 땅에 넘쳐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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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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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교회, 아름다운 교회가 이 땅에 넘쳐나길

 

김포 통진에 있는 김포 새문안교회(조옥환목사)는 지난 21일 지역에 있는 작은교회목회자 십여명을 초대해서 섬김을 실천했습니다. 벌써 수년째 행하는 섬김인데 올해도 변함없이 목사님들을 모셔서 맛있는 식사와 김포쌀, 고가마한박스 그리고 사과한박스 거기에 금일봉까지 대단하고 큰 섬김은 아니지만 정성을 다한 아주 예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특별히 감사한 것은 목사님들을 모신다고 하니 마음껏 섬기시라고 어느 교인이 카드를 주셨다고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그 목사에 그 교인입니다. 김포 새문안교회는 그리 큰 교회가 아닙니다. 그러나 아주 건강한 교회입니다. 작지만 강한 강소형교회입니다.

 

어제 국민일보 미션면에 눈에 확 들어오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작지만 강한 소형교회가 뜨고 있다’ 요즘 교회 추세가 작은교회를 지향하며 교회사이즈 보다 건강한 교회를 추구하는 교회가 많다는 것입니다. 작은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또 큰 것이 나쁜 것도 아닙니다. 집에는 큰 그릇도 있고 작은 그릇도 있어서 목적에 맞게 쓰여지듯 큰 교회 작은교회 할 것 없이 하나님의 목적에 바르게 쓰여지는 교회가 건강한교회이고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입니다.

 

지금 서울에 있는 모 초대형교회 때문에 기독교계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그 교회도 대형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해 오기는 했습니다. 그러나 마무리가 아름답지 못하니 그동안 행하였던 모든 사역이 한꺼번에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하셨습니다. 빛은 우리의 착한행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포 새문안교회 같은 작지만 건강한 교회들이 더 많이 나와야합니다. 섬기는 교회, 위로를 주는 교회, 함께 주신 사랑을 나누는 교회 되어야합니다.

여러분이 섬기는 교회는 얼마나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내가 다니는 교회는 이런 교회입니다 라고 자랑할 만한 것이 있습니까?

내가 다니는 교회가 자랑스러웠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하는 목회가 주님의 기쁨이 되고 교인들에게 긍지를 심어주는 목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 많은 김포 새문안교회 같은 아름다운 교회가 이 땅에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교회가 소망입니다. 아니 예수그리스도가 소망입니다.

하쿠나마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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