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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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에 의해 133년전 복음이 처음 들어온 우리 인천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복음화율을 자랑하는 복음의 도시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혼율과 청소년 범죄율, 마약율 등 부정적인 요인이 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여러 가지 사회적인 요인도 있지만, 일정부분 우리 기독교의 책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개교회 성장에만 치중하다 보니 교회 연합에 소홀해왔고, 그러다보니 힘의 분산으로, 보다 큰 틀에서 사회적인 사명을 감당하기에 역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모습을 반성하고 인천교회의 연합과 성시화를 앞당기자는 측면에서 지난 2008년 교파를 초월해 인천기독교 총연합회 증경총회장을 지낸 이들이 모여 고심 끝에 '연합기독뉴스'를 창간하고 서로 역할을 분담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개인의 명예를 위한 것도 아니고 오로지 인천을 사랑하고 인천 교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양적으로는 성장의 정체 속에 어려움을 겪는 동시에 질적인 성숙을 이루지 못해 대외적으로 사회의 신뢰를 받지 못하는 이중고 속에 있습니다. 따라서 '연합기독뉴스'를 통해 우리 인천 지역의 따뜻하고 밝은 소식을 전해줌은 물론 교회의 대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실천을 보도함으로 교회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부흥과 발전에 기여하는 한편 각 교단의 소식을 골고루 지면에 할애해 인천 교회의 연합에 최선을 다해 나감으로 건강하고 희망찬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주력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궁극적으로 이러한 아름다운 일이 인천에 머물지 않고 한국교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지금 인천은 복음의 도시이면서도 이단이 가장 많은 도시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 이슬람 세력의 급부상으로 인해 이에 대한 철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개 교회 차원에서 대처할 일이 아니라 교회가 연합하여 대책을 마련해 나갈 때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를 할 수 있습니다. '연합기독뉴스'는 이러한 일에도 앞장서 나갈 것입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취업난, 경제난으로 인한 이혼율 증가 등 우리 사회는 온통 우울하고 답답한 소식 뿐입니다. 특별히 청소년들의 취업난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이러한 온통 불안하고 부정적인 소식이 난무하므로 사람들의 영혼을 더욱 피폐하게 만들고 있는 이때에 '연합기독뉴스'는 교회와 지역의 따뜻하고 훈훈한 소식을 전달하므로 희망을 주고 사회가 건강해질 수 있는 매체로 나아갈 것입니다. 아울러 모든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연합기독뉴스'가 되도록 저와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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