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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있는 사람 (시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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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장로교회 김성한 목사 (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복 있는 사람 (시1:1-6)

2017년은 무슨 띠의 해이지요? 닭띠 옛속담에 암탉이 울면 집안 망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암탉이 울면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새해가 되면 인사를 가장 많이 받는 말은 무엇입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도대체 복이 무엇입니까? 복권 한 장 사서 몇 십억 당첨되면 복일까요? 복권 당첨받은 분들이 복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복이 무엇입니까? 먼저 환경적인 복이 있습니다. 일기가 좋다 던가 정치 경제 문화 이런 환경 환경적인 복, 롯이 소알평야를 선택해서 살면서 행복했습니까? 아닙니다. 또 상태적인 복이 있습니다, 삶의 자세 건강상태 좋아요 진정한 복일까요? 참된 복은 무엇일까요? 존재적인 복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천국을 소유한 사람 성경에서 무엇을 가져야 복이 있다 무엇을 알아야 복이 있다 어떻게 살아야 복이 있다 이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먼저 복은 누가 주는 것입니까? 생사화복은 어디서 오는 것 입니까? 흥망성쇠는 어디로부터 오는 것입니까? 하나님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구체적으로 복있는 사람은 소극적으로

 

1)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는 자

악인의 꾀를 따른다는 것은 악인의 길을 따라간다는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악인의 꾀를 따랐습니다. 마귀는 오는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멸망시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악인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악인입니다. 인본주의로 사는 자가 악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악인을 구별할 수 있습니까?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악한 말을하는 자는 악인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악한 말은 악한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데일 카네기는 그 사람이 성공자인지 실패자인지 말을 들어보면 알 수 있다고하였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축복의 말을 하는 것입니다.

2)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자

죄인의 길에 서면 복이 없습니다. 죄인은 반역자라는 뜻입니다. 불법자라는 뜻입니다. 반복해서 죄를 짓고 살면서 복 받기를 바란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죄 때문에 소돔고모라가 망했습니다. 에덴에서 쫓겨난 것도 죄 때문입니다. 노아홍수심판도 죄 때문입니다. 죄의 유혹으로 죄의 길에 있다면 빨리 거기서 돌아서야 합니다.

 

3) 오만한자들의 자리의 앉지 말아야 합니다.

오만한자의 연회에 앉지 말아야합니다. 나는 선하게 살려 합니다. 악인과 타협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미 오만한 자의 자리의 앉은 것으로 내 운명이 바 뀔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언어가 흩어져서 이렇게 외국어를 힘들게 배워야 하는 원인이 무엇 때문입니까? 교만 때문입니다. 노아에 후손들이 다시는 지면에 흩어지면 면하자 그리고 우리가 하늘까지 탑을 쌓자 하여 바벨탑을 쌓아올린 것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물로 심판해도 빠져죽지 않게 탑을 쌓아올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막기 위해 바벨탑을 쌓지 못하게 언어를 흩어 놓은 것입니다. 교만 때문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복 있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요셉처럼 아브라함처럼 이삭처럼 어떻게 복 있는 자가 될 수 있습니까?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야로 묵상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을 바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다니엘에 세친구들처럼 바벨론나라에 포로로 끌려가서 오로지 이제부터 믿음으로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살 때 어려운 일들도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을 형통케 하여 주었습니다. 2017년도 어려운 상황이 아무리 많아도 오직 믿음으로 죽으면 죽으리라 신앙으로 나간다면 반드시 형통케 될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가시고기 소설을 써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조창인이라는 작가는 참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을 때 친구의 아들이 불치병을 앓아 그 아버지가 고생하는 것을 보고 듣고 아버지가 자녀를 위해 희생하는 작품을 쓰기 시작합니다. 아버지가 병원비를 위해 자신의 각막까지 기증하게 되는 것까지 소설을 썼는데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너무너무 괴로워하는데 어느 날 성경을 읽기 시작 합니다. 그 읽는 성경이 예수님의 수난의 장면입니다. 거기서 그 말씀을 묵상하다가 영감을 얻어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죽음으로 희생하는 장면을 써서 원고를 마무리 하고 출판사에 가져 가면서 만부만 팔리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갔는데 그 책이 140만권이상이 팔렸다고 합니다. 말씀을 묵상을 할 때 하나님이 형통케 해 주신 것입니다. 금년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여러분 그래서 형통케 되는 은혜가 여러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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