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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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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승보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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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16-18 구원받은 성도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인 성경 데살로니가전서의 핵심 단어는 주의 재림과 성결로써 데살로니가전서는 데살로니가후서와 더불어 재림서신이라고 불리워질 정도로 재림이란 주제로 일관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당시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이 단지 예수를 믿는 것 때문에 불신사회로부터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었지만 그들을 향하여 믿는 자들의 승리의 날인 주의 재림을 바라보면서 구원받은 성도로서의 합당한 삶 즉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한다고 교훈한 것입니다.

첫째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 항상 기뻐하는 생활입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은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통해 여기저기에서 기쁨을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결코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어 영혼이 구원받고 영원한 천국에 가는 것만이 헛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예수 믿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최고의 목적이 될 수 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가 어떻게 해야 항상 기뻐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 인생의 삶은 항상 평안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험산준령 노도광풍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건과 환경을 바라보면 결코 기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성령님을 의지하면 그 안에는 불가능이 없습니다. 홍해 바다를 가르고 육지처럼 통과하게 하시며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리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가 마귀에게 속아서 기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원수 마귀는 우리에게 앞으로 있을 일들에 대해서 두려움을 가져다줍니다. 염려 근심 걱정이 들어오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찍어 주님이 주시는 샬롬이 임하게 됩니다. 여호사밧 왕은 하나님의 말씀이 믿어졌습니다. 선지자의 말씀에 신뢰가 갔습니다. 찬양대를 앞세우고 전쟁에 나가 찬양대의 찬양이 시작할 때 하나님의 천사들이 적을 무찌르기 시작해서 여호사밧 군대는 피흘리지 않고 전쟁에서 대승리하게 됩니다.

둘째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 쉬지 말고 기도하는 생활입니다.

사람은 먹고 마시고 일하고 잠을 자는데 어떻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는지 반문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을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것처럼 기도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도 육으로 기도 하면 단 한 시간을 하는 것도 어렵지만 영으로 기도하면 몇 시간이든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일하면서도 기도할 수 있고, 대화하면서도 영으로는 기도 합니다. 그래서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영적이 호흡이기 때문에 항상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하시면서 주 기도문을 우리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왜 기도해야 합니까 베드로전서 4장 7절 말씀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말씀하십니다. 종말을 위해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종말에는 개인 종말과 우주적인 종말이 있습니다. 개인 종말은 우리 각자가 언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자기 죽는 날을 모릅니다. 하나님 맞이할 준비를 개인적으로도 해야 하지만 성경은 우주적인 종말을 우리에게 예고하고 있습니다. 언제 우주적인 종말이 올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항상 안전하다고 생각할 때가 위험한 때 임을 생각하면서 항상 긴장을 풀지 말고 기도에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권사와 정사와 원수 마귀와의 싸움이기 때문에 기도하지 않고는 영적전쟁에서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나 기도하면 내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도와주시기 때문에 영적 전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셋째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은 / 범사에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범사에 감사한다는 말은 도저히 감사할 수 없는 조건 속에서도 감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감사는 두 종류의 감사가 있습니다. 주 밖에서도 할 수 있는 감사가 있고 주 안에서만 할 수 있는 감사가 있습니다. 주 밖에서도 할 수 있는 감사는 가정이 평안하고 사업이 잘되고 건강하고 자녀들이 잘되고 화목하고 행복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감사 누구나 할 수 있는 감사는 주 밖에서도 할 수 있는 감사입니다.

그리고 주 안에서만 할 수 있는 감사가 있는데 주 안에서만 할 수 있는 감사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과 기쁨을 가진 자들만이 할 수 있는 감사를 말하는데 범사에 감사할 줄 아는 감사를 말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감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감사도 해야 되지만 범사에 감사하며 살아갈 수 있는 감사입니다. 고통과 고난의 시간에 어렵고 힘들 때도 하나님은 우리가 주안에서 천국을 소망하며 다시 오실 재림의 주님을 바라보면서 그 날에 승리의 기쁨을 생각하면서 범사에 감사하며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감사도 못할 때가 있습니다. 비록 삶이 비관적이고 암울한 현실일지라도 그저 주님만으로 기뻐하며 감사하는 그런 감사를 할 때에 하나님을 감동하는 감사가 되는 것입니다.

 

양승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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