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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 나타난 성령의 역사(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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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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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기도

기도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새벽기도를 비롯해서 철야기도, 금식기도 등이 있습니다. 몇 차례에 걸쳐서 계속적으로 기도에 대하여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능력 기도는 방언 기도로 어느 기도 시간이거나 사용해야 하는 것입니다.
새벽 기도는 말 그대로 새벽에 하는 기도입니다. 시편 57편 8절은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새벽은 하나님이 일하시는 시간입니다. 밤을 깨우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천지를 창조하실 때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라 하시면서 밤을 이기는 새벽을 주신 것입니다. 여섯째 날에는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일곱째 날이라고 하시면서 인간을 창조하시고 하나님과 거룩한 첫 만남의 시간이 어둠을 깨뜨린 새벽입니다. 그러므로 새벽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입니다.

1. 한국의 새벽기도

대한민국의 새벽기도의 유래는 한국 기독교사를 통하여 보면 평양 장대현 교회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길선주 장로의 회개를 통한 기도가 전 교인들에게 영향을 주어 회개가 일어나서 철야기도를 통한 통곡의 회개를 하고 철야한 성도들이 새벽에 감사의 예배를 드린 것을 유래로 삼고 있습니다. 그 후 한국 교회는 새벽 기도 운동을 통하여 인류 역사의 최대 부흥을 가져온 것입니다. 그래서 70년대 후반과 80년대 초반은 세계의 교회가 한국 교회 새벽기도를 배우려고 몰려오기도 하였습니다.
요사이는 밤의 문화가 발달하면서 새벽을 깨우는 농경문화가 바뀌어 새벽 기도가 어려운 시대라고 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새벽기도는 여전히 기도 중의 백미이며 밤을 깨우는 하나님의 능력인 것입니다.

2. 성전의 새벽기도

모든 예배와 기도는 성전 기도가 중요합니다. 성전에서 기도할 때 주님은 만나주시고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시편 119편 147절에서는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성전 기도는 마음 놓고 기도할 수 있으며 부르짖으면서 주의 말씀을 기다리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에는 성전 기도를 통하여 응답받은 사건을 많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성전에서 어두움의 마귀를 깨뜨리는 새벽 기도는 강력한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3. 한적한 곳의 새벽기도

우리의 삶 속에서 한적한 곳은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이 있는 곳입니다. 바로 성전이며 성전을 향한 장소인 것입니다.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막1:35)라고 예수님께서는 한적한 곳의 기도를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신 것입니다. 예수님님의 한적한 곳은 언제나 겟세마네 동산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이곳은 성전을 향한 기도의 장소로 매우 적합한 장소였던 곳입니다. 한적한 새벽기도를 우리의 삶 속에서 만들 수 만 있으면 우리는 기도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는 성령님의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4. 도우시는 시간 새벽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을 시키면서 하나님의 능력을 새벽에 이르기 까지 역사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널 때 애굽의 군대가 쫓아왔습니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순종한 모세를 통하여 새벽에 불기둥과 구름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어지럽게 하셔서 이스라엘 백성을 위기에서 보호하신 것입니다.
또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있을 때 마리아와 여자들은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갑니다.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자들이 무덤에 찾아왔다가 부활의 주님을 만난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기도를 통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과 부활의 주님을 통한 성령의 체험을 통한 담대한 평강의 능력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저는 성도들에게 새벽기도를 강조하며 많은 작정 기도를 새벽에 행하도록 하여 새벽에 일하시는 하나님을 경험케 하여 살아계신 성령의 성도가 되도록 힘쓰는 목회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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