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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이야기|‘마약 땅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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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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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멕시코 신문에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서 새로이 땅굴이 발견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 땅굴의 용도는 마약을 운반하기 위한 것이었다. 멕시코 북부 최대도시인 티후아나에서 발견된 땅굴은 수 톤의 마리화나가 보관되어 있었고 티후아나에서 미국 국경도시인 샌디에이고를 가로지르는 것이었다. 땅굴의 길이가 1㎞에 이른다고 한다. 멕시코의 수 많은 젊은이들이 마약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그 마약이 보급되면 사람들이 어떤 상황에 이르게 될지 알면서도 돈을 벌기 위해 한다.

타락할 만큼 타락한 이 세상에는 무엇이 정의인지 관심이 없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하는 것도 싫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저 자기 손에 돈만 쥐게 되면 그만인 것이다. 자기만 안 다치면 되는 것이다. 함께하는 사람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다. 오직 자신만을 사랑하며, 자기의 이익만을 채우고 있다. 성경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을 알려주고 있다.

(딤후 3:1-5) “...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참소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 아니하며 배반하여 팔며 조급하며 자고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는 자니...”

성경은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들의 잘못된 삶의 모습들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사랑에서 멀어져서 자기 자신이 하나님과 같이 되어서 자신이 모든 삶의 주인이 되고자 하는 것의 결과일 것이다.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이며 하나님만이 우리의 참 주인이시다. 나 자신이 그 주인의 자리에 설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라는 일만 하는 충성된 종이어야 한다.

이 세상 끝 날 우리의 참 주인인 하나님이 오셔서 우리가 깨어있는 것을 보면 주인이 띠를 띠고 그 종들을 자리에 앉히고 나아와 수종들 것이다(누가복음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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