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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이야기|‘세상을 삼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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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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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의 멕시코에서는 살인, 강도, 절도 등이 판을 치고 있다. 지난주에는 하루에 50명을 살해했다는 킬러를 잡았는데 12살 꼬마였다. 요즘에는 어린이들을 이용해 마약을 운반하거나 청부 살해를 저지르는 일이 많다. 이 아이들은 적게는 한국돈 30만원, 많게는 300만원 정도를 받으며 살인을 저질렀다고 한다. 멕시코 뉴스를 보면 70-80%는 마약과 폭렴범들의 엽기적인 살인 이야기이다. 정부와 마약범들과의 전쟁에 일반 국민들까지 희생되고 있다.

사실 멕시코 뿐만이 아니다. 좀 수위만 다를 뿐이지 비슷하게 입에도 담지 못할 일들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점점 더 악해지고 엽기스러워지는 이 세상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과연 하나님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 하나님은 어디 계신가?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많은데 이 세상은 점점 더 악해지는 것일까? 라는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러나 성경은 말하고 있다. 주께는 하루가 천년 같고 천년이 하루 같은 이 한 가지를 잊지 말라고 말한다. 또한 하나님께서 지금 참으시는 이유는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고 계시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신다(벧후3:9).

그렇다면 성도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세상은 이렇게 악해지지만 우리는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성도는 예수님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게 되기 때문이다(벧후3:13).

우리 성도들은 이 악한 세상을 바라보면서도 아직 재림하시기를 참으시는 예수님의 뜻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의 오래 참으심이 구원이 될 줄로 여기고 이 세상의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굳센데서 떨어지지 않도록 항상 말씀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하늘과 땅은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고 계심을 잊지 말자(벧후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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