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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 | ‘ 차별함이 없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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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제 선교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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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는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중의 하나이다. 이곳 멕시코 메리다에도 축구는 스포츠를 넘어서, 취미를 넘어서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세계의 축제인 월드컵을 누리는 데에는 차별이 있다. 바로 가진 자와 못가진자에 대해 차별이다.

한국에서는 누구나 다 월드컵 경기를 정규채널을 통해 자유롭게 볼 수 있다. 그러나 멕시코에서는 그렇지 않다. 정규 프로에서는 중요한 몇 경기만을 보여준다. 다른 경기를 보기 원하는 사람들은 월드컵만을 위해 새로 생긴 채널을 통해 비싼 시청료를 내고 봐야한다. 한국에서는 자유롭게 볼 수 있는 월드컵 축제가 여기에서는 가진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다.

모든 사람에게 차별 없이 나타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하나님의 의이다. 이 의는 사람을 차별하거나 구별하지 않는다.

(롬 2:11)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니라” (롬 3:23-24)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모든 믿는 사람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선물이다. 거기에는 아무런 차별도 없다. (롬3:22) “곧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하나님의 의니 차별이 없느니라”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신다. 가난한 자나, 부자나, 강한자나, 약한자나, 여자나, 남자 구별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며, 예수를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게 허락하셨다.

이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들만의 기준으로 사람들을 차별한다. 가진자는 우월감에, 없는 자는 열등감에 사로잡혀 살아간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차별이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차별이 없이 모든 이에게 주시는 것이다. (딤전 2: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 선물을 날마다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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