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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선교 | ‘귀한 어머니, 귀한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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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성제 선교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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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부모를 즐겁게 하며 너 낳은 어미를 기쁘게 하라 (잠언 23:25). 어버이날에는 부모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기념하고, 자기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거나,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거나 혹은 정성된 선물을 준비하여 감사를 표현합니다. 부모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은총의 선물 중 최고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부모를 통해 삶을 보고, 배우고, 사는 지혜 또한 얻게 됩니다. 자녀들은 또한 부모님의 입술을 통하여 귀한 교훈을 얻습니다.

멕시코는 어머니의 날(5월 10일)과 아버지의 날(6월 17일)이 있습니다. 이 날에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여 포옹과 함께 진한 뽀뽀를 하며 사랑한다는 말을 함께 건냅니다. 또는 여건이 되는 한에서 작은 선물을 준비하거나, 편지를 써서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표현합니다. 그들이 잘 살건, 못 살건, 배웠건, 못 배웠건간에 부모님에 대한 사랑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섯번째 계명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애굽기 20:12).” 자식이 부모님의 은혜를 생각하고 부모님께 정성과 마음을 다해 섬길 때 우리의 생명의 날이 길어지는 하늘의 복을 주신다고 약속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재물이 많은 청년이 와서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냐’는 물음에 ‘네 부모를 공경하라’(마태복음 19:19)라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자녀들에게 아버지와 어머니를 훼방하지 말고 온전히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모님께 효도하며 공경하자는 말은 가정의 달 5월에만 국한시켜서는 안됩니다.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은혜를 어찌 하루나 한 달로만 제한을 시킬수가 있겠습니까? 사랑으로 권면하고 명령하는 부모님의 말씀에 자녀는 귀를 기울이며, 기쁨으로 따라야 합니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순종하고 감사함으로 따르는 사람의 삶을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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