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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 목사의 짧은 글 깊은 생각 -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다른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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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고 합니다. 너무 힘들고 괴로운 일이 삶을 힘들게 하여도 어쩌면 우리 힘으로 모두 극복 가능한 것인지도 모른다. 그리스의 아테네 극작가인 메난드로스는  "설령, 하나의 문이 닫혔을 때도 실망하지 않는다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릴 것이다. 역경은 희망으로 극복된다." 고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끈기를 가지고 이겨 내고. 견디면서 버티어 내자는 것이다.


 영국 런던에 사는 한 남자는 43세 때 시력을 잃게 되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와 아들도 세상을 떠나며 인생 에서 가장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반대 세력 에 의해 감금되어 자유도 잃었다. 한순간 모든 것을 잃은 그를 보곤 주위 사람들은 그가 실의에 빠져 탄식하다가 곧 죽을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모든 절망을 이기고 누추하고 어두운 감방에서 가장 위대한 서사시라고 평가 받는 불후의 명작을 저술 하게 된다. 그는 바로 근대 인류 문화의 찬가라고도 불리는 "실낙원"을 쓴 ‘존 밀턴’이다.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과 어두운 감방에도 굴하지 않았던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정말 비참한 일은 앞을 못 보게 된 것이 아니라 앞을 못 보는 환경을 이겨낼 수 없다고 말하 며 주저앉는 것이다.” 라고 했다.

 

 절망은 삶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체념하게 만든다. 무서운 점은 이 절망에 빠지면 체념하는 것에 길들여진다 는 것이다. 하지만 판도라의 상자 속 마지막에 남은 것이 희망이었던 것처럼 절망 속에도 언제나 희망이 남아있다 는 것이다. 헬렌 켈러는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고 말했다.


 황폐하고 생명력을 찾아보기 힘든 겨울, 꽁꽁 언 땅 아래 봄을 기다리며 싹트길 기다리는 씨앗들이 있음을 기억 하자 <신용대 목사 - 하늘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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