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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대 목사의 짧은 글 깊은 생각 - 시련은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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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기업의 대부로 인정되는 정주영 현대 그롭 창설자를 모를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마도 그의 인생에 시련이라는 단어를 제외시켜 놓고는 설명 할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수많은 도전과 상상력의 실현에는 도저히 다 기술할 수 없는 수많은 시련의 연속이었을 것이 다. 그러나 그의 시련은 위대한 기업에 녹아 들어가서 그 기업은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여 시련은 있어도 실패가 없음을 증명 하고 있다. 블렌차드는 "시련이란 꼭 방해 거리만 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을 우리의 발아래 놓으면 더 높이 올라갈 수 있다." 고 했다. 


 미국 콜로라도 협곡에 사는 독수리들은 아이언 우드라는 가시나무의 나뭇가지로 둥지를 만든다고 한다. 그리고 그 위에 깃털을 겹겹이 쌓아 포근하게 만든 후 알을 낳는다고 한다. 그러다 새끼들이 어느 정도 자라면 어미 독수리는 둥지 속 깃털을 모두 버린다는 것이다. 텅 빈 둥지 속에서 가시에 찔리면 새끼들은 가시를 피해 가장자리로 가는데 이때, 어미 독수리는 새끼들을 쪼아 둥지 밖으로 떨어지게 한다. 그러면 아직 나는 법을 모르는 독수리 새끼는 어설 픈 날갯짓을 계속하지만, 결국은 아래로 곤두박질을 치게 된다. 새끼 독수리들이 바닥에 떨어지려는 찰나, 공중을 선회하던 어미 독수리가 큰 날개를 펴서 땅에 닿기 직전의 새끼를 자신의 날개로 받아낸다. 어미 독수리는 그런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새끼 독수리는 날개를 퍼덕거리 면서 자연스럽게 나는 법을 배운다고 한다.

 

 바닥으로 추락하던 새끼 독수리가 스스로 나는 법을 터득 하며 성장한 것은 우리의 삶 속에서도 적용된다고 본다.

삶에서도 가시라는 이름의 시련이 필요한데 이때, 시련에 대해서 취해야 할 자세가 있다. 첫째, 시련은 결코 두려운 것이 아니란 것이다. 더욱 성장할 기회이자 새로운 도약 을 위한 발돋움이다. 둘째, 시련을 담대하게 맞설 때 이미 성장은 되고 있는 것이다. 자신 스스로의 시련 앞에 주저 하지 말고 도전하며 나아가는 삶의 자세를 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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