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목회 분류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엡 5:1-7)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신용대 목사 하늘꿈교회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엡 5:1-7)

 

할렐루야! 성령님은 언제나 우리들이 하나님의 기쁨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본문은 계속해서 새사람이 되어 변화 받은 성도들의 생활 즉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성도의 삶을 계속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자녀같이 하나님을 본받으라

‘하나님을 본받는 삶을 산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죄로 말미암아 심판의 대상이었지만 값없이 주시는 은혜로 사랑을 받은 자들입니다. 그것도 아들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죽게 하시기까지 은혜로 부어주시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이같이 아버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으면 그 아버지의 사랑을 본받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5장의 탕자의 비유에 보면, 큰 아들은 돌아온 동생으로 인해서 기뻐하기 보다는 분노하고 아버지에게 화를 내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이같은 생각은 진정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지 못했기에 나타난 생각이었습니다. 31절을 현대어 성경으로 보면 “아버지가 말하였다. 사랑하는 아들아,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었고 내가 가진 것이 모두 네 것이 아니더냐?”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 재산의 모두는 네 것이 아니냐고 말입니다. 즉,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내 것을 네가 다 차지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 아버지와 함께 하는 것 자체가 사랑입니다. 함께 하고 있는 아들에게 말을 하지 않아도, 잔치를 베풀어주지 않아도 큰 아들은 동생보다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하라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그냥 사랑하라고 하시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것과 같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히 13:12-15, 요일 3:14, 18) 즉, 예수님의 사랑은 우리를 위하여 향기로운 희생제물이 되어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시려고 죽기까지 사랑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롬 3:25, 5:10, 고후 5:18-20, 골 1:20) 이 예수님같이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의 사랑의 실천 모델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화목재물이 되시어 자신의 목숨을 내어 주심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내게 소중하고 귀하며 아름다운 것을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 구원받은 자로서 마땅한 구원을 지키는 삶을 살아라.

5절 말씀의 후반부에 기록 된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라는 말씀을 메시지 성경은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 근처에도 가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했으며, 새 번역에서는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을 몫이 없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결국 구원받은 삶을 지키지 못하면 구원을 얻지 못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1) 구원받은 성도로서 마땅하게 행하여 구원을 지키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3.5절) 즉, 구원을 받지 못하게 방해하는 것들은 이름조차 부르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않았을 때 행했던 육신의 모든 행실들로 음행, 온갖 더러움, 탐욕입니다. 이것들이 성도로서의 삶을 살지 못하게 방해하고 구원받은 사람을 그리스도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며, 우상 숭배자로 만드는 것임을 분명히 알고 제하여 버리시기 바랍니다.

2) 구원받은 성도로서 합당치 않는 말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는 이방인과 같은 생활을 하지 말아야합니다.(4, 6-7절) 구원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의 입에서는 “감사하는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사람의 입은 원래가 하나님께 찬양과 감사를 드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사 43:21, 살전 5:18) 그것이 마귀의 간계로 인해서 범죄 함으로 더러워졌으며 자신의 정욕과 마음의 더러움을 토해내는 곳으로 전락되고 말았습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 드리는 것이며, 구원받은 성도가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러므로 감사로 드리는 제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제사가 되고,(시 50:14) 기도하면 응답을 주시는 것입니다.(빌 4:6)

 

■ 굳게 서서 전진합시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들은 이제부터 하나님께서 원하는 삶을 살아드려야 합니다. 주님의 보혈로 구원 받은 우리들이 구원을 잘 지켜내고 있는지 자신을 말씀에 비추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믿음을 굳게 세우고 천국에 이르기 까지 전진해 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