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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을 분별하라 (요일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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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을 분별하라 (요일4:1-6)

 

우리는 사람의 영과 사람들이 말하는 사상, 교훈들을 다 믿지 말고 그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바른 것인지 시험하고 분별함으로 사탄의 시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 내게 증거 하는 영이 하나님께 속한 영인 줄을 분별하라고 하였습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믿음으로 굳게 세워지도록 도우시지만, 세상의 영(악령, 더러운 영, 거짓의 영)은 우리의 믿음을 무너지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을 다 믿지 말고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영인지 아닌지를 분별하여야 합니다. 분별의 기준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영은 예수님을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시고 때가 되어 사람의 본질을 취하여 사람이 되어 오신 분이시며(엡1:9-10), 하나님이신 동시에 사람이신 영체를 입으시고 오신 분(눅24:39)”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영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을 고백하지 않습니다. 이 영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지 않은 영이며, 적그리스도의 영입니다(마24:3-5; 11; 24-26). 요한의 시대부터 지금까지 이 영은 ‘이단’이 되어 우리의 믿음을 무너트리려 미혹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말씀을 기준으로 삼아 영들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적그리스도를 이기는 자들입니다.

요한은 본문 4절에서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라고 증거 했습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는 거짓 선지자들에게 미혹되지도 않고, 그들을 배격하고 이겼다는 것입니다.(요일2:13-14) 왜냐하면 성도들 안에는 하나님의 씨인 말씀이 있고, 주님이 함께 계시며, 성령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 안에 계신 주님과 성령님은 세상을 주관하는 공중 권세를 잡고 휘두르는 사탄보다 크십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자녀들은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여 적그리스도와 선한 싸움을 싸워 이기는 자입니다.

 

■ 신앙의 경주를 마칠 때까지 분별해야 합니다.

세상으로부터 나아와서 하나님께 속하지 않은 자들 즉 적그리스도요 이단들은 성경의 진리와 바른 교훈을 듣지 않고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세상의 말을 하고, 사탄의 조종을 받으면서 남을 속이기 위하여 우는 사자와 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겉으로는 교회에 출석하며, 종교 의식을 행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세례를 받고, 교회의 직분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께 속한 말을 하는 척 하면서 결국 넘어트리려는 다른 음성, 다른 복음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기도의 시간에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었사오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으로 인함이니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함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였사옵나이다.”(요17:14,16)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양인 우리는 세상의 소리가 아닌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음성이 아니면 도망(두려움이 아닌 피하여 듣지 않음)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까지, 우리들이 주님을 만날 때까지 진리의 영(성령님)과 미혹의 영(마귀, 사탄)을 분별하시기 바랍니다.

 

■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사람의 영과 사람들이 말하는 사상, 교훈들을 다 믿지 말고 그것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바른 것인지 시험하고 분별함으로 사탄의 시험에 빠지지 말아야 합니다. 영들을 분별하는 기준은 하나님이 주신 복음과 진리의 말씀인 성경입니다. 진리의 핵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입니다. 이제 우리는 성도로서 진실히 모든 죄를 인정하고 미워하며 버려야 합니다. 성경에 밝히 증거 된 하나님의 교훈대로 경건하고, 거룩하고, 온유하며, 겸손하고, 의롭고 선하게 살아야 합니다. 이렇게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말세에 온전한 영을 분별하면서 재림의 주님이 오실 때까지, 또 우리들이 주님을 만날 때까지 악한 영, 미혹의 영을 이기고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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