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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의 욕망에 지배당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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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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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무하마드 세계관의 충돌

 

육체의 욕망에 지배당할 때

 

무하마드

무하마드는 자이드(Zaid)라는 이름의 소년을 입양해 아들처럼 키웠다. 그리고 자이드가 결혼할 나이가 되자 자신의 사촌 자이납빈 자쉬(Zaynab Bin Jahsh)와 결혼을 주선했다.

어느 날 무하마드는 아들이 집을 비운 사실을 모르고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 시아버지의 급작스런 방문에 놀란 며느리 자이납은 서두르느라 옷도 제대로 걸치지 못한 채 알몸으로 문을 열었다. 그런데 그녀의 아름다운 육체에 압도당한 무하마드는 흥분과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다음과 같은 말들을 내뱉었다. “자비하신 주여! 은혜로운 하늘이여! 남자의 마음을 이렇게 뒤흔드십니까!”

무하마드가 집으로 돌아갔고, 며느리는 남편이 집에 돌아오자 시아버지가 자신에게 한 말을 남편에게 똑같이 전했다. 아버지의 마음과 욕망을 알아챈 자이드는 곧장 무하마드에게 가서 “알라의 예언자여, 아마도 자이납은 당신의 감탄과 찬사로 인해 매우 흥분 했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녀와 이혼 하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사람들의 안목이 두려웠던 무하마드는 “아내를 버리지 말고 알라를 두려워하라.” 고 말하며 양자 자이드의 말을 강하게 거절했다. 아랍사회에서 입양한 아들의 아내를 취하는 일은 근친상간이며 부도덕한 행위다. 무하마드는 사람들의 눈이 두려웠기 때문에 망설였지만, 이미 욕정에 사로잡힌 상태였기 때문에 그의 어린 아내인 아이샤에게 하늘로부터 며느리 자이납에게 가서 그녀를 축하해주며 알라께서 그녀와 나를 부부로 맺었다는 사실을 말해줄 것인가?“

무하마드의 욕망이 이루어지도록 하늘이 허락했다는 말을 들은 아이샤는 기가 막힌 나머지 이렇게 쏘아붙였다. “알라는 참으로 빨리도 당신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군요.”

아이샤는 불쾌했을 것이고 무하마드의 청혼을 전하러 자이납에게 가지는 않았던 것 같다. 알-부크하리 전통에 따르면, 무하마드는 양자인 자이드가 자신의 청혼을 자이납에게 전하게 했다고 한다. 근친상간에 대해 사람들이 계속해서 수군거리고 소문이 무성하기 시작하자, 무하마드는 하늘이 이 결혼을 승낙했다는 코란 구절을 암송하며 자신은 아들이 없기에 자이납을 아내로 맞이하는 것은 합법 하다고 주장했다. 이 전까지 자이드는 “자이드 빈 무하마드”(무하마드의 아들)이라고 불렸으나, 이 후에는 더 이상 무하마드의 아들 이라고 불리지 않았다. 대신에 그는 “자이드 빈 하리타 (하리타의 아들)이라고 불렸다.무하마드가 양자의 아내 자이납의 몸에서 손을 떼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로 이슬람은 법적으로 입양을 금지하고 있다.

 

예수님

예수님께서는 결혼하지 않으셨고, 안목의 정욕을 꾸짖으셨다. 성경은 또한 반복적으로 아들이 아버지의 아내를 취하거나 아버지가 아들의 아내를 취하는 행위를 책망한다.

성경은 또한 하나님이 “고아의 아버지” 이시며, “고독한 자들을 가족과 함께 살게 하시는” 분이라고 말한다. 현대와 마찬가지로 성경이 쓰인 시대의 사람들도 양자를 친자식처럼 생각하며 길렀다.

성경은 아버지에게 자녀를 가르치고 존중하며 잘 양육하고 먹이고 입히고 보호하라고 명령한다.

 

곰곰이 생각하기

무하마드가 한번 여자에게 욕정을 품으면 거기에는 어떤 경계선이나 한계가 없었다. 상대가 어린아이든 남의 아내든 개의치 않았다. 무하마드가 자신의 양아들에게 한 행동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그 당시에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행위였다. 그는 자이드를 자신의 친 자식처럼 키우기로 서약해 놓고 자신의 아들 자이드의 아내(자이납)의 몸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사람들이 그의 행동을 비난하자 무하마드는 이슬람에게 입양을 아예 금지시켜 버렸다.

성경은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의 뜻은 여러분이 거룩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음란한 짓을 버리고 깨끗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부부 생활을 하십시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들처럼 색욕에 빠지지 말고 남의 아내를 가로채지 마십시오. 우리가 전에 여러분에게 말하고 경고한 대로 주님께서는 이런 짓을 하는 사람에게 무서운 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코란은 무하마드가 모든 면에서 인간이 따라야 할 최상의‘행동모범’ 이라고 마란다. 하여 무슬림들은 진심으로 그를 믿고 그가 한 모든 행동들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솔직하게 말해서 육체적인 욕망에 쉽게 무너지며 자기 스스로를 조절할 수도 없는 무하마드와 같은 사람을 인류를 위한 가장 모범적이고 본받아야 할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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