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자의 삶’ 오영복목사(인천고잔교회,남동서지방감리사)

오늘날 사람에게 있어 가장 귀중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떤이는 ‘경제(돈)’에 혹은 ‘정치’, ‘건강’,‘지식’‘공부’ 에 중요성을 두기도 합니다.

사람들은 나름대로 귀중한 것을 정해 놓고 삽니다.

성경이 말하는 것 중 중요한 것 세가지를 말씀 드리면?

①‘생명’이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마16:26).

②성경은 생명의 말씀인 ‘성경’이 중요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계1:3,잠1:2~3,3:1).

③성경은 ‘지혜’가 제일이라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잠언 4:7절은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무릇 너희 얻은 것을 가져 명철을 얻을 지니라”

사람에게 있어서 귀중한 것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 무엇보다 가장 귀중한 것은

“하나님의 지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지혜는 모든 것을 가지게 하며 모든 것을 지키며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다스리게 하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말하면~ 요즘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지식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들이나 학교 선생님들은 자녀들에게,학생들에게 지식을

부지런히 열심히 넣어 주려고 몸부림을 치며 가르칩니다.

문제는 많은 지식을 소유한 것 같은데 실제의 삶에 활용하는 데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지혜가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무엇 보다도 오늘 자녀들에게 필요한 것은 지혜입니다.

지식은 영어로 knowledge인데요. 일반적으로 표현해 본다면 교사들이 두뇌의 뚜껑을 열고

무엇인가를 집어 넣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면지혜는 wisdom(sense, inteligence 로서 두뇌의 뚜껑을 열고 꺼내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설명합니다.

지혜를 히브리어로 ‘호크마’ 헬라어로 ‘소피아’라고 말합니다.

즉, 지혜는 근본적으로 악을 행치 않으려는 의식을 말하며 더 나아가 지배하다,통치하다는 뜻을 포함

시켜 선으로 모든 것을 지배함을 가리킵니다. 지혜란 어떤 일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지혜는 어떻게 올까요? 우리가 어떻게 지혜를 얻을 수 있을까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지혜는 하나님의 뜻이요,마음이요,생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혜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켜 행하여야 합니다.

①‘이는 지혜와 훈계를 알게 하며 명철의 말씀을 깨닫게 하며 지혜롭게,

공의롭게,정의롭게,정직하게 행 할 일에 대하여 훈계를 받게 하며~‘(잠1:2~3)

②‘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잠3:1)

③‘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앞에서 떠나지 말게하라’(잠3:21)

그러므로 하나님의 지혜가 임한 사람들은 전도서12장 말씀대로 날마다 창조주 하나님을 경외하며

오직 하나님만 경외하며 그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며 오직 시선을 주님께 고정시키며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인생의 삶을 누립니다.

하나님의 지혜가 임한자들은 영적인 거룩한 지혜 감각을 가지고 다음과 능력의 삶을 삽니다.

첫째, 방향감각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 지를 정확하게 알고 그 방향으로 가는 능력입니다.

둘째, 질서감각입니다.하나님의 창조적 자리와 그 질서를 지키며 항상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그 자리에서

충성을 다합니다.

셋째, 가치감각입니다.무엇이 가치 있는지 알고 거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헌신하며 삽니다.

생명도,몸과 마음도,시간과 물질도 가치 있는 그곳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삽니다.

우리의 지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가치는 우리 예수님이시오 성령님이십니다.

거룩한 하나님의 지혜를 탐내시고 소유하여 오직 그 분께 시선을 고정 시키시고 그분만의

영광을 위하여 지혜롭게 사시기를 소망합니다.

지혜롭게 사는 자들의 축복이 성경은 무한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소유하시기를 원하신다면 성경을 읽으십시오.그리고 묵상하십시오.

먼저 잠언,전도서를 비롯하여 시편의 말씀의 말씀을 읽으시며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십시오.

반드시 여러분들은 지혜를 소유할 것이며 여러분들이 있는 처소에서 우리 주님과 주변 사람들로부터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칭송을 받고 살게 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