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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돌보신다 / 창 4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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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돌보신다 / 창 41:1-13

 

하나님께서는 뜻을 세우시고 그 뜻을 진행에 가시는데 있어서 한 시도 한눈을 팔지 않으시고 야곱에게 약속하신 것과 같이 “내가 너와 함께 있어....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창28:15) 하신대로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한번 하신 약속은 꼭 지키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확신해야 합니다. 흔들려서는 안 됩니다. 굳건한 믿음에 서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개입하시고 행동을 시작하는 시간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때를 기다리며 순종해야 합니다. 사람의 편에서 보면 지나가는 크로노스의 시간이 막 가는 시간인 것 같아도 하나님의 카이로스의 시간표는 정확하고 그 시간이 되면 반드시 계획하고 약속하신 것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우신 뜻을 이루시기 까지 결코 조급해 하지 않으십니다.

요셉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을 보십시오. 요셉을 감옥에 가두어 놓으시고 그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만이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은 그 기간에 더욱 왕성하게 일하셨고 요셉이 아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하신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착각해서는 안 됩니다. 내가 열심히 노력하여 돈을 벌고, 공부하고 내가 답을 잘 쓰고, 열심히 노력하여 최선을 다해서 운동에서 우승할 수 있고 등... 전부 내가 잘해야 된다고 하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지금 감옥 안에 갇혀서 꼼짝도 못하는 요셉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요셉아, 네가 움직이지 않아도 일이 되지?” 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의 시간은 서두르지 않습니다. 이러한 훈련을 받았기에 요셉은 총리가 되고 난 다음에도 지나치게 앞서 가거나 서두르지 않고 하나, 하나 침착하게 이루어 나간 것을 봅니다.

 

하나님께서는 세우신 뜻을 이루어 가실 때 인간의 개입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실 때 사람의 생각으로 사람의 개입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니다. 믿음의 길에서 죄가 되지 않고, 말씀에서 벗어나지만 않았다면 분명하게 하나님께서는 요셉을 훈련하여 하나님의 뜻에 따라 요셉으로 하여금 꾸게 하신 꿈을 이루시는 것과 같이 저와 여러분들을 향한 뜻을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예레미야는 이렇게 증거 합니다.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사람은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혼자 앉아서 잠잠할 것은 주께서 그것을 그에게 메우셨음이라 그대의 입을 땅의 티끌에 댈지어다 혹시 소망이 있을지로다.”(렘애3:26-29) 라고 하였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변하지 않고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믿는다면 조금해 하거나, 낙심하거나,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끝까지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고 잠잠히 행하시는 일들을 보면서 기다리며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아무것도 행하시지 않는 것 같아도 분명한 것은 더 좋게 하시고, 더 놀랍게 하시려고 준비하고 계시며, 일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한시도 잊지 않고 나를 돌보시는 하나님만을 신뢰하시고 주 앞에 서는 날까지 끝까지 믿음의 길을 달려가시는 모두가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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