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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용어 5 | 몸 된 교회→주님의 몸인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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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송관 목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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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때 들어보면 ‘몸 된 소망교회를 지켜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데, ‘몸 된 교회’가 아니라 ‘주님의 몸인 교회’라고 표현해야 바르지 않습니까?”
설교나 기도에서 “몸 된 소망교회가 부흥하게 하옵소서.”와 같이 ‘몸 된 교회’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때는 ‘주님의 몸인 교회’라고 표현해야 옳다.
비유컨대 예수님은 머리요, 교회는 그 몸이며, 교인은 그 몸의 각 지체이다(엡 1:22~23). 그러므로 교회를 지체에 비유하여 표현할 때 ‘주님의 몸인 교회’라고 표현해야 맞다.
‘주님의 몸인 교회’라는 표현 속에는 교회의 존귀함이 분명히 밝혀진다. 교회가 주님의 몸이요 성도는 그 지체라는 성도의 지체 의식, 즉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나타난다.
그러므로 ‘주님의 몸인 교회’라고 바르게 사용할 때, 벅찬 감격과 사랑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임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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