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속세상 바른 신앙이란 없다. 왜냐하면 스스로 자신의 신앙을 바르다, 혹은 완전하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특별히 기독교 신앙은 자신…
성경속세상 낯선 제목의 뉴스가 전해졌다. 의아한 마음으로 뉴스의 내용을 읽었다. 우리 사회에서는 많이 생소하지만 지나칠 수 없는 내용이었다. 그것은 주일 …
성경속세상 여름은 땀의 계절이다. 여름은 땀이 없이는 결코 넘을 수 없는 재(嶺)와 같다. 여름을 나기 위해서는 땀을 흘린 양을 가늠해봐야 할 만큼 땀이 …
성경속세상 느림을 살라 발전을 지향하면서 인간이 추구한 가치는 빠름(fast)이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빠르게 하는 것이 가치였다. 그러한 의미에서 빠른…
성경속세상 별 희한한 소식이 시끄럽게 하고 있다. 고 박정희 대통령 추도예배를 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이를 두고 와글와글하고 있다. 문제는 기독교 안…
성경속세상 며칠 전 일본의 한 지인이 방문했다. 꼭 15년 만의 만남이었다. 공항에서 알아보지 못해서 한참이나 서로를 찾아야 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그가 …
성경속세상 언제부턴가 한국교회는 성장에 대한 조급증 내지는 마이너스 성장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온갖 방법과 수단을 개발하고 있다. 성장을 목적하는 방…
성경속세상 창세기에서 제일 먼저 대할 수 있는 단어 태초라는 말은 시작, 혹은 출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즉 창세기 첫 단어로 등장하는 태초(In t…
성경속세상 인간은 내일에 대한 소망이 없이는 살 수 없다. 비록 그 미래가 바라는 대로 주어지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때로는 체념하고, 때로는 합리화시키면서라…
성경속세상 언젠가부터 ‘깨달음’이라는 말에 천착(穿鑿)하게 되는 습관이 생겼다. 아니 습관이라기보다는 그 순간에 느껴지는 느낌이라는 …
성경속세상 조류독감이 주는 교훈 조류 인풀루엔자(avian influenza)가 유행하면서 이 나라 곳곳에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동시에 조류독감이 확산되…
성경속세상 무엇을 들을 것인가?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주님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강조했던 ‘들음’에 대…
성경속세상 기독교 신앙의 최종적인 목표는 단지 개인의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있지 않다. 때문에 기독교 신앙은 요행을 위한 종교적 행위로 충족하는 것이 더더욱…
성경속세상 기독교는 단지 인간이 바라는 것을 얻거나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신앙을 말하지 않는다. 만일 기독교 신앙을 말하면서 단지 인간의 소원을 성취하…
성경속세상 ‘황제노역’이 말하는 것 지난 한 주간 내내 신조어 하나가 나라를 들끓게 했다. ‘황제노역’(皇帝勞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