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뻐도 너~~무 바빠 도무지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없다고 여기저기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로 아우성인 현대 도시 문명사회의 현실, 오늘은 인체의 해독을 잘 돕는 건강가정요법으로 “풍욕”을 소개한다.

풍욕의 목적은 건강상 심각한 악영향을 끼쳐서 암 병 등 각종 중증 성인병을 유발하는 체내 발생 일산화탄소를 산화(2CO+O2→2CO2)시켜 탄산가스로 만들어 몸 밖으로 발산시킬 뿐 아니라, 요산을 비롯한 노폐물을 발산시켜 체액을 깨끗함으로써 인체 면역력을 높여주는 데 있다.

풍욕의 방법은 팬티까지 벗고 완전히 나체로 하여 담요나 이불을 덮었다 벗었다 하는 것인데, 덮는 것은 제철의 것보다 약간 두꺼운 것이 좋다. 나체가 되어 있는 시간은 처음에 20초부터 시작하여 120초가 될 때까지 10초씩 늘려나가며, 몸을 덮고 있는 시간은 나체의 시간 20초~50초까지는 1분간, 60초~80초까지는 1분30초, 90초~110초까지는 2분간으로 하며, 마지막 120초를 나체로 있은 후에는 몸을 덮고 2분~3분 누워서 쉬어 마무리한다.

풍욕은 아침, 낮, 저녁으로 하루에 3회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건강 유지의 목적으로는 하루 1회만 해도 충분하고, 해뜨기 전과 해진 후가 가장 적합하다. 다만, 식사의 전후에는 약 3∼40분의 간격을 두어야 한다. 또한 풍욕 뒤에 목욕을 하는 것은 지장이 없으나 목욕 직후에는 1시간 이상 경과한 뒤에 한다. 최초의 30일간은 하루도 쉬지 말고 계속하고 2∼3일 쉬는 식으로 약 3개월간 계속하고, 이것을 4회 되풀이하여 1년간 계속하면 된다.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서, 나체가 되어 있는 동안에 몸의 이 곳 저 곳을 두루두루 마찰하면 더욱 좋고, 덮고 있는 시간에는 안정하고 쉬면된다. (문의:010-3375-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