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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지금 가을축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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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진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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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느끼고… 시·구별로 가을축제 준비 열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알리는 가운데, 가을 나들이를 나서는 시민들의 발길을 잡기 위해 각 지역에서는 축제 준비로 여름보다도 뜨거운 가을을 보내고 있다.
이러한 가을을 맞아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각 구 단위로 축제를 준비하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하여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먼저 인천광역시에서는 ‘인천시민의 날(15일)’을 기념하고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이달 12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인천아트센터 호수 인근에서 ‘제1회 인천 음악불꽃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내달 18일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대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며, 인천대교를 배경으로 불꽃이 터지는 장면을 연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불꽃쇼인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오후 8시부터 30분간 불꽃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구청장 전년성)에서는 SL공사(사장 송재용)와 9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1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도권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에서 ‘제 10회 드림파크 국화축제’를 개최해 국내 최대 규모의 국화작품들을 전시하고 꽃밭을 무료로 개방하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은 한 때 쓰레기 매립지였던 곳을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하여 매년마다 축제를 열어 환경관광명소로 만들어 가고 있다. 50,000㎡의 큰 규모를 가진 축제장에서는 국화밭, 코스모스 평원과 자연생태연못과 습지관찰지구, 대형 토피어리도 볼 수 있어 아이들과 좋은 나들이 장소로 관심 받고 있다.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셔틀버스를 운행중이며 현재 2014년 아시안 게임 경기장 건설 공사로 인하여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대중교통이나 축제 전용 셔틀버스를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국화축제의 자세한 일정은 드림파크문화재단 홈페이지 www.dreamparkcf.com에서 볼 수 있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10월 18일부터 10월 20일까지 3일간 부평대로 및 부평일대에서 ‘제 17회 부평풍물대축제’를 개최하여 ‘풍물’이라는 전통적 소재를 가지고 화합과 소통의 마당을 열 예정이다.
도심 속 한가운데에서 열리는 이 축제는 18일 부평풍물고유제 및 풍물경연대회로 시작되며 메인무대 공연, 거리공연, 퍼레이드,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기간 동안은 평소 차로 가득하던 부평대로를 마음껏 누비며 축제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축제를 방문할 때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풍물대축제 홈페이지 www.bpf.or.kr에서 참고하면 된다.


백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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