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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미추홀콜센터 탄생 2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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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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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천콜 이상 척척 해결

금년 1월에 정식으로 개소한 120 미추홀콜센터가 개소당시 시민이용 상담전화가 하루 400여콜 정도였지만, 200일이 지난 7월 하루 1천여콜을 훌쩍 넘어서고 있어 120 미추홀콜센터가 인천 시민생활 행복도우미로 역할을 톡톡히 해나가고 있다.
하루 상담전화가 1천여콜을 넘어서게 된 것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쉽게 미추홀콜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비온라인 홍보와 더불어 매월 상담원들과 함께 부평역, 주안역 등 대중집합장소에 찾아가는 가두홍보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펼친 결과다.
현재 미추홀콜센터에는 33명의 전문상담사가 각 팀별로 특화된 교통팀, 일반팀, 수화팀, 외국어 팀이 365일 24시간 시민의 소리를 신속 정확하게 상담 안내하고 있는데 금년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총 상담 누적건 수는 122,200콜이며, 유형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문의는 시정, 구정 등 일반문의로 53.14%, 교통문의 31.82%, 생활문의 15.04% 순위로 시민과 소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문의 중에는 중고주방 판매점이 많은 지역 문의, 친구가 돈을 빌려 주고 받지 못할 경우는 어디에 문의해야 하는지 등 일상생활 사례도 다양하여 미추홀콜센터가 운영되고서부터 나타나고 있는 긍정적인 현상들이다
현재는 시청 대표전화만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지만, 전체 시민이 대표전화 120만으로 시정과 구정을 원-스톱으로 민원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군·구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1일콜량을 소화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9월에 연수구를 통합해 시범 운영하고, 나머지 군·구도 의견을 들어 예산을 확보, 확대하여 120 미추홀콜센터가 시민과 소통하는 대표적 공동체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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