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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대비 건강수칙 꼭 알아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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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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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기질환자, 어린이 등 외출 삼가와 황사 마스크 착용 당부
실내습도 유지, 외출 후 손 씻기 등 황사 대비 건강수칙 권고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올봄 황사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황사 대비 건강수칙』및『황사로 인해 발생 가능한 질환별 대처방법』등을 발표하고, 황사로 인한 건강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개인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황사에 취약한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기관지염 등 심폐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 건강 취약계층은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도록 하고, 부득이 외출을 해야 할 경우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 환자인 경우 기관지 확장제를 휴대하고 코로 호흡하도록 하는 등의 건강수칙을 유념하도록 권고하였다.
아울러 일반인도 황사로 인해 결막염, 비염, 기관지천식, 피부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빨래를 너는 등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면서 평소보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또한 외출시에는 가급적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양치질하기, 얼굴과 손발 등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을 갖도록 강조하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황사 예‧특보 발령시에는 창문, 환기구 등의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황사에 민감한 천식 등 호흡기질환자의 보호 조치에 유념해 줄 것을 함께 당부하였다.

황사 대비 건강수칙
1. 황사 건강취약계층(천식등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 등)은 가급적 불필요한 야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세요.
- 외출시 긴소매 의복·필요시 보호안경 등을 착용한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옷을 털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2. 창문은 꼭 닫고, 실내 습도를 유지하세요.
- 창문은 반드시 꼭! 닫고, 방은 걸레로 자주 닦아준다.
- 집안에 빨래널기 등으로 실내습도는 40-50% 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수분섭취로 건강을 지키세요.
- 평소보다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기 위해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는 것을 생활화한다.
4. 부득이하게 외출할 때는 다음 사항을 특히 유의하세요.
- 황사 건강취약계층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다.
황사로 인한 호흡기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반인도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천식환자는 기관지확장제를 휴대하며 감기는 천식을 악화시키므로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 황사가 오면 코로 숨을 쉴 경우 먼지를 걸러주므로 입보다 코로 숨을 쉬는 것이 좋다.
-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외출 시 콘택트렌즈 대신에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하도록 한다.
- 외출 후 눈이 불편(따갑거나 이물질을 느낌)할 때는 인공누액을 점안하여 세척한다.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소금물로 씻어서도 절대 안 된다. 증상이 호전 안 되면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5. 노상 포장마차 등 야외조리 음식은 황사로 오염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드시지 마세요.
- 야채와 과일 등의 식품보관은 뚜껑을 덮거나 지퍼백, 밀폐용기에 보관하며 식품 섭취시에는 2분간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간 세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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