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실업인회(CBMC) 북인천연합회(회장 박철근ㆍ사진)는 지난 7일 카리스 호텔에서 한국CBMC 북인천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가졌다.

허정 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1부 정기총회에서 연임을 한 박철근 회장은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택하셔서 하나님의 기업을 맡기고 귀한 청지기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우리를 CBMC로 부르셨다”며 “CBMC를 통해 하나님의 뜻과 섭리가 있음을 확신하고 상호 협력하고 도움을 통해서 바람직한 비즈니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연합회 운영규칙 개정 및 승인, 사업보고, 결산보고, 임원개선, 안건토의를 거친 후 1부를 마치고 2부 송년의 밤 행사로 만찬과 특강이 계속되었다.

한재룡 부회장읜 기도로 다함께 교제를 나누며 만찬을 즐긴 후에 이종철 목사(CBMC 계산지회 지도목사, 빛과생명교회)는 ‘100배 60배 30배’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장이라는 직업으로 부르심을 받았으니 하나님께 좋은 도구로 쓰임을 받고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영광돌리길 바란다”며 “경영하면서 어려움이 닥쳐도 낙심하지 않고 전진하고 충성하며 씨를 뿌려나갈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 100배 60배 30배의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전한 후에 부평지회와 계양지회의 장기자랑과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합창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