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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률 100%, 행복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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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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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생활을 안정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청년인턴십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인천시가 2007년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년인턴십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사회경험과 경력을 쌓아 성공취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동안 청년 3천198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천334명이 수료했고, 수료인원 가운데 1천346명이 취업하여 7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사업은 공무원 및 공사공단 임직원 1천1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187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사업을 한 결과 약 3천5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다. 특히 공공부문 일자리 나누기는 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 노·사·민·정 대타협 결의대회를 통해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지난 3월 개소한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는 상담·교육·일자리 알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10월 말 기준 상용직 1천638명을 취업시켰다. 센터는 그동안 사각지대에 있던 새벽시장 일일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일일근로자 대기소를 제공하였다. 더불어 취업을 알선하여 건설일용직과 전문베이비시터 직종에 6천710명을 취업시켰으며, 취업 후 간담회 등의 사후관리를 통해 근로자들에게 경력개발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특히 지난 11월 초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2009 인천일자리축제’를 개최, 약 3천명의 구직자가 모이는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현장면접에 참가한 50개 기업은 430명의 구직자를 면접, 이 중 16명을 현장 채용했다. 이와 같은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제공을 위한 상설채용박람회는 개소 이후 센터 내에서 매월 개최하고 있으며, 센터의 모든 서비스는 기업과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일자리에 관한 모든 정보가 망라된 인천일자리통합시스템 구축, 12월 초 가동을 앞두고 있다. 통합시스템은 관내 8천500여 개 기업의 구인 현황을 비롯한 취업과 교육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어, 인천의 일자리에 관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또 시·군·구 취업알선기관과 연계하여 운영, 전문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인천일자리통합시스템 은 구직자는 물론 대학, 직업훈련기관 등과 연계하여 인천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지역 내 유망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구인·구직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공부문의 노력을 계속하는 것은 물론, 최근 일부 민간기업에서 동참하고 있는 ‘일자리 나누기’를 확대해 일자리 창출 극대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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