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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도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옐로카펫, 노란발자국, 속도위반 카메라 설치등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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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선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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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이 안전한 도시가 아동이 행복한 도시~옐로카펫, 노란발자국, 속도위반 카메라 설치등으로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동구는‘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의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 중 보행 중 사고가 차지하는비율이 70%가 넘으며, 특히 초등학교 주변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타나났다. 이에 구는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구는 작년 서흥, 송림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는 송림, 만석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옐로카펫과 노란발자국을 설치했다.

옐로카펫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확보해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으며, 횡단보도의 보행자 정지선과 노란발자국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습관을 생활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과속․신호위반 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지난해 송현초 정문에 1개, 만석초 정문에 속도위반 단속 장비 2개를 우선 설치완료 했으며, 금년에는 서흥초 정문 앞에 신호위반 단속장비 2개, 송림초 정문 앞에는 속도위반 단속 장비 2개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이들이 등하굣길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에게 옐로카드를 달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옐로카드란 어린이의 가방에 부착하는 교통 안전용품으로 운전자가 아동을 쉽게 인지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동구 관내 초등학교 전학년 4천2백여명에게 배부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만들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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