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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라, 그리고 행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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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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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라, 그리고 행복하라!

 

이제는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까지 먹고 살 걱정을 한다. 우리나라의 자랑이었던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반도체와 같은 IT 산업은 물론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조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산업 경쟁력이 나날이 약해지고 있다. 더욱이 인공지능 등 현대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제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환경이 주는 위기에 뾰족한 대책이 안보인다.

그런 중에 난세에 나타나는 영웅처럼 우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총아로 인정받는 분야가 <콘텐츠 산업>이다. 세계 콘텐츠 시장 규모(2015년 기준)는 '1조 8,920억 달러‘,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2,000조 원‘이니 반도체 시장(약 400조 원)보다 5배가 넘었다.

영화, 게임, 음악 등 “콘텐츠 산업”은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적 감각이 필요하므로 쉽게 모방하거나 복제하기 힘든 분야이니 국제 경쟁력에서 해 볼만 하다. 해마다 5% 이상 꾸준히 성장하는 것도 증거이다. 게다가 콘텐츠 산업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게 창출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위기 가운데 무궁무진한 기회이다. 하늘이 무너져도 정신만 차리면 살 길이 열리는 법이다.

 

필자는 그동안 본 지면을 통해 <건강 산업의 콘텐츠화, 오제건강(五題健剛)>을 제안해 왔다. 건강은 누구나 평생의 관심이고, 빈부를 막론하여 평생 비용을 지불하며,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가장 중요한 ’삶의 질‘의 역할까지 담당한다.

그런데 인류 역사상 “사람의 건강”에 대해 사람을 구성하는 '몸, 습관, 관계, 정체성, 마음의 요소들'을 처음부터 균형있게 다룬 사례가 있을까? 신자본주의가 나날이 팽배해가는 오늘날, 과학과 의학이 눈부시게 발전할수록 질병과 중독은 말할 수 없이 늘어나고 개인과 가정, 국가의 건강비용은 안정된 삶을 위협할 만큼 증가하는 것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인류가 자랑해 마지않는 ’과학과 기술‘, ’선진국가와 복지‘, ’천부인권과 축적된 자본‘, ’종교와 학문‘이 인류에게 가장 중요한 건강분야에 대해 속수무책이라는 것은 기가 막힌 모순이다.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고 근본적인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 왜 이런 일이 버젓이 일어나 전 세계에서 활개를 치는지 밝혀야 한다. 인류에게는 이를 해결할 능력이 없는 것일까?

질병의 예방 하나만 봐도,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기 몸 안에 건강의 선물을 받았다. ’자연치유력‘과 ’면역력‘이다. 가정과 교회에서 이것을 활용하면 건강 비용도 거의 들지 않고 평생 삶의 질이 자유하고 행복하며 또 이웃 간에 서로 돕는 상생의 길이니 누가 싫어할까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임금님이 벌거벗었다. 얼마나 웃긴 일인가,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옷을 입었다고 자랑하면서 지체 높은 임금님이 벌거벗고서 으쓱으쓱 뻐기며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아무도 진실을 얘기하지 않는다. 못된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신비로운 옷이라는 거짓말에 속아서, 못된 것(?)을 들키지 않으려고 모두 자신을 속이고 있다.

다만, 한 어린아이의 정직한 눈을 통해 ’임금의 허영‘이 드러나고 ’어른들의 위선‘이 드러난다. 사실, 한 임금의 허영보다 수많은 사람들의 하나같은 위선이 더욱 쓰고 떫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정직해야 한다. 어느 시대 어느 곳에서든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하나님의 법”이다. (문의: 오제건강연구소. 010.3375 –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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