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분류

복(福) 중에 으뜸, 식복(食福)을 누리자! 3 건강하게 먹는 법

작성자 정보

  • 연합기독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복(福) 중에 으뜸, 식복(食福)을 누리자! 3 건강하게 먹는 법

 

인체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병을 독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그 원인은 '독소'이다. 독소는 우리 몸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도록 생체의 기능을 혼란에 빠뜨리고 병을 불러오는 모든 물질을 말하는데, 다양한 통증부터 시작하여 만성피로, 피부병, 안과질환, 근육질환, 알레르기, 불면증, 우울증, 치매, 당뇨병, 고혈압, 암, 에이즈 등에 이르는 정신질환, 난치병까지 모두 독소가 원인이다.

 

현대인들은 지금 독소 천지에 살고 있다. 매일 만지고, 맡고, 뿌리고, 바르고, 먹고, 마시고, 사용하는 모든 것들이 독소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하루의 반나절만 살펴보아도 비누, 치약, 화장품, 커피, 매연, 스트레스, 담배, 조미료 등 수많은 합성품과 오염물질에 노출되어 있으며, 이러한 화학물질 뿐 아니라 탁한 공기, 썩은 물, 생명력을 잃은 땅, 병든 동식물, 납이나 수은과 같은 중금속 등 어느 것 하나 독소가 아닌 것이 없다. 더욱 심각한 것은, 오늘날 우리의 환경은 우리가 먹고 마시고 숨 쉬는 모든 음식들도 이러한 환경에 노출된 채 수확되어 우리 몸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에 이번 호는 어떻게 하면 건강한 밥상을 누릴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하여 준비한다.

 

예로부터 세 가지 건강하게 음식을 먹는 법이 전해진다. 첫째는 “정시의 법칙(먹을 때와 먹지 않아야 할 때를 가려서 먹는 법)”이다. 인체는 대사에너지(대사효소) VS 소화에너지(소화효소)의 총 합이 100%라고 할 때, 소화에 에너지를 많이 쓰면, 대사에너지는 감소된다. 만약 정시의 기준을 지켜주면, 소화에 위장 2시간, 소장 2시간(합 4시간)이 소모되므로 매 식후에는 최소 4시간의 공복시간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환자가 생겨서 문병을 할 때, 그 간식이 환자의 치료를 방해한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둘째는 “다작의 법칙(꼭 꼭 씹어먹기)”이다. 대부분의 현대인이 적정 식사시간보다 빠른 습관으로 소화기에 무리가 왔다. 습관은 하루아침에 형성된 것이 아니니 필자는 “15%전략”을 추천한다. 현재 내 습관(기준)에서 15% 만 증가하는 방법으로, 시행함에 있어서 크게 무리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이게 익숙해지면, 여기에서 다시 15% 증가해주는 데, 이와 같이 반복하면 최소 1년 이내에 좋은 식사습관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다.

 

셋째, “정량의 법칙”이다. 조류(새)는 위장의 50%만 채운다. 돼지는 70% 이하만 채우는데, 사람은 보편적으로 100% 도 좋고 150%도 상관없다. 만약 돼지들이 입이 있어서 “누가 돼지인가??”라고 따지고 든다면 참 난감한 일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 머쓱했다. (문의 건강가정시중꾼들 010.3375-2791)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