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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도사의 도입이 시급한 한국교회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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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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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한국 교회는, 만약 이대로 간다면 2050년경이면 침통하리만큼 몰락할 것으로 예측(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장 최윤식 박사)되고 있다. 첫째, 인건비와 생계비 때문에 교역자가 감소되어 사역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결국 다음 세대와 미래를 위한 투자가 완전히 멈추어 교육부서ㅏ는 전체 기독교인의 5~10%로 줄어들고, 살아남은 절반의 교회 중 90%는 교육부서가 전멸할 것으로 전망하며, 또한 농어촌 등 국내 풀뿌리 교회와 2만 5천여 해외 선교사들의 절반 이상이 선교 지원이 끊길 것으로 예견되는 그 시점에 와 있다는 것이다.

 

지난 호에서,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따로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 자신의 온 영과 혼과 몸이 건강한 건강전도사이며, 건강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자랑하는 전도자라고 했다. 이들은 힘차게 세상의 빛이 되며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존영과 사랑을 세상 구석구석에 널리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한국 교회의 실상은 어떠한가? 어디를 가도 교회들(그리스도인)의 질병의 회복을 기도하지 않는 교회가 없는데, 그 치유와 회복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자연치유력-’에 대해서 탐구하고 활용하려는 시도는 극히 미약하다.

 

“자연치유력”은 인체에 주시는 자비로우신 “하나님의 선물”이다. 인체는 하나님께서 태초부터 인체에 내장해주신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정직한 마음 하나와, 자신과 가족과 성도간의 교제와 이웃에 대한 기도를 ‘자가치유의 실천’을 통하여, 넉넉히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고 회복하여 생명과 건강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릴 수 있는 중요한 선교의 장이다.

 

보라, 일평생 자신이 누구인지, 왜 살아야 하는지 모른 채 당장 춥고 배고프고 외로운 인생의 문제에 매어 신음하며 살다가 이윽고 병들고 돈없고 처량해져서 하나님을 찾는 세상 사람들에게 누가 빛이 되며 소금이 될 수 있을까? 두말할 나위 없이 첫째는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하여 거듭난 교회들(그리스도인)이겠고, 또한 이 복음을 자랑하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의 실제적 섬김이 능히 감당할 수 있지 않을까?

 

‘건강한 마음(혼의 영역)’, ‘건강한 관계와 정체성(영의 영역)’, 그리고 ‘건강한 몸과 습관(몸의 영역)’으로 사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들 다섯 가지를 “사람의 오제”라고 한다)이 <건강전도사>가 된다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람들의 몸과 혼과 영이 건강하도록 효과적으로 인도할 수 있지 않을까?

(다음호에 이어서. 문의: 건강가정시중꾼들 원장 010)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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