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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전도사의 도입이 시급한 한국교회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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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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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기존의 유대 종교단체나 지도자들이 전혀 하지 않으며 관심조차 갖지 않는 문제들을 다루셨다. 즉, “사람들에게 필요한 바로 그것을 직면하여-사람의오제五題-” 다루셨으며, “측은지심의 마음으로 먼저 찾아오셔서” 하나하나 풀어주셨고, 또한 “스스로 병자의 친구가 되시고 죄인의 이웃이 되어” 동거동락하셨다.

 

오늘날 사람들에게 필요한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을 교회가 먼저 찾아가서 하나하나 풀어줄 수 있을까? 그렇게, 병자의 친구가 되고 죄인의 이웃이 되어 동거동락 할 수 있을까? 오늘날 교회의 머리이시며 그리스도인의 신랑이신 예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사 십자가의 저주가 되심을 본받는 그리스도인이 있어야 할 자리는 무엇일까?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화평의 하나님께서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책망할 것이 없게 보존되기를...(살전5:23)”라고 하였다. 옳은 말씀이다. 거룩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인 그리스도인은 온 영과 혼과 몸이 마땅히 거룩하고 흠이 없이 보존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회(그리스도인)의 사역은, 우리의 신랑께서 목숨을 다하여 사랑하시고 구원코자 하시는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우리가 받은 은혜에 초대하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건강전도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사람들의 몸과 혼과 영이 건강하도록 돕는 사람이다. “건강한 사람”은, ‘건강한 마음(혼의 영역)’, ‘건강한 관계와 정체성(영의 영역)’, 그리고 ‘건강한 몸과 습관(몸의 영역)’으로 사는 사람이다. 이들 다섯 가지를 “사람의 오제”라고 하며, 그리스도인은 이들 ‘사람의 오제’가 모두 건강할 수 있도록 가장 높은 곳으로부터 주시는 진리의 말씀으로 기회를 부여받은 유일한 사람들이다. 그러므로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따로 무엇을 하지 않아도 그 자신이 온 영과 혼과 몸이 건강한 건강전도사이며, 건강의 본체이신 예수님을 자랑하는 전도자이다. 이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지 그 삶을 통하여 저절로 세상의 빛이 되며 소금이 되어 하나님의 존영과 사랑을 세상 구석구석에서 널리 널리 전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교회가 감당해야 하는 한 가지 사역이 드러난다. 교회 안의 그리스도인 지체들이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하는 일이다. 그런데, 어떻게??

 

이를 고민하며 방안을 강구하는 중에 노늘날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역할모델로 제안하는 것이 “건강전도사”이다.

 

(다음호에 ‘건강전도사의 역할’ 이어서. 문의: 건강가정시중꾼들 원장 010)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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