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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동맥경화증)의 원인과 예방법!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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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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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질환(동맥경화증)의 원인과 예방법! 5 ‘우리나라 한 해 200만명이 고통당하는 질환!’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혈관 질환(동맥경화증)은 한국인 사망 원인 2.3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혈액 중 혈전(플라크.피떡)이 혈관을 돌다 좁아진 부위를 막아 혈관 내벽이 딱딱하고 좁아질 때, 심장혈관에 나타나면 심근경색증, 뇌동맥에 나타나면 뇌경색으로 나타난다.

 

인체 모든 세포들과 모든 기관들, 그리고 인체의 뿌리인 오장육부에 혈액을 통하여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여 생명활동을 영위하게 하는 ‘동맥혈관’, 이 생명줄이 동맥혈관 내벽에 차곡차곡 쌓여서 혈액 흐름을 방해하고 혈액을 탁하게 하는 동맥혈관 내벽의 때(플라크)에 의하여, 한 번 발병하면 아무리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는 치명적인 심장마비, 뇌졸중 등으로 한 해 200만명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동맥 내벽에 손상을 입히는 ‘대표적인 주범’으로는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을 꼽는데, 여기에 급격한 일교차, 과격한 운동, 과로와 스트레스, 복합불포화지방산 및 콜레스트롤이 많은 음식의 과다 섭취 등이 결합하여 동맥 내벽은 손상되기 쉬운 환경에 처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평소 동맥 내벽에 상처가 생기게 하는 ‘혈관질환(동맥경화증)의 생활습관 발병 원인’으로, ‘(1) 각종 식용 방부제(질산염과 아질산염) (2) 일산화탄소 등 공해, 독성물질의 유입 (3) 만성변비 (4) 수돗물(염소처리한 물) (5) 방사선 (6) 운동 부족 (7) 설탕, 알코올, 카페인의 과다 섭취’ 등을 예로 들었다. (혈관질환(동맥경화증)의 예방을 위하여 이 연재 기사 전 호와 전전호의 “응급구조신호(전조증상)에 주목하라!”, “건강한 습관(식습관)으로 예방하라!” 참조)

 

한편 특이한 점은, 동맥의 때(혈전.플라그)도 처음에는 급격한 일교차, 과격한 운동, 과로와 스트레스, 흡연 등으로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는 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동맥 내벽에 ‘상처가 생긴 것을 치료하기 위한 것’이었다는 것이다.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모인 물질들(부산물)이 도리어 가장 심각한 질병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다니, 이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물론 평소 동맥 내벽에 ‘상처가 생기지 않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치료하는 일’이나 ‘사람의 일’이나 다르지 않으니, 동맥의 때(혈전.플라그)처럼 ‘급히 부려먹은 일꾼들’에 대하여, 절대로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의 마음처럼 간사해서 ‘나 몰라라’ 무정해서는 안 될 것이라는 점이다. (문의: 건강가정시중꾼들 원장 010.3375-2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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