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음식"과 "사람이 주는 음식" 6

“잘못된 식생활이 성인병을 만든다”는 제목으로, “미국상원영양문제특별위원회”를 저자로하여 벌써 10년 전에 국내에 소개된 미국상원 영양문제특별위원회의 보고서는 “현대의학으로는, 즉 약이나 수술과 같은 방법으로는 제대로 성인병을 고칠 수 없다”며 ‘의사도 재교육도 해야 한다’고 공언하는 등 전 세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현대의학은 세균성 질환의 연구와 개발의 쾌거로 역사상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던 수많은 전염성 질환의 예방과 치유에 탁월했다. 그러나 성인병은 일단 발병하면 지금까지의 방법(세균성 질환을 퇴치한 방법)에 의존하는 현대 의학기술로는 고칠 수 없는 질환인데, 현대 의학은 과거의 성과에 도취되어 ‘성인병’에도 ‘시간만 문제지 결과는 좋을 것’이라고 낙관함으로써 ‘죽음을 막는 것에만 열중하여 건강의 유지나 증진에 대한 연구는 등한시해 왔다’고 조사에 관여한 퍼시의원은 밝혔다.

그동안의 서양의학을 뿌리째 흔들고 있는 이 보고서는 문명사상 그리고 의학사상 대사건으로 평가되며 현재 미국을 중심으로 새로운 의학혁명 물결의 거센 추진력이 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의료비가 불어나도 건강수준은 떨어지는 구렁텅이로 들어가게 된 원인”을 파헤친 ‘미국 상원 의원 영양문제 보고서’가 오늘날 성인병에 대하여, 그러니까 이제부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일까?

“성인병”은 세계의 대표적인 장수마을인 파키스탄의 푼자지방 사람들이 하는 것과 같이 “천연의 자연식 식생활에 의해 예방될 수 있는 병”이므로, “영양연구 예산이나 국민영양교육 예산을 세워야한다”고 영양문제위원회의 쿠퍼박사는 밝혔다. 이 보고서에 참여한 각 분야 권위자들은 식생활 개선으로 1. 심장병 30% 감소. 2. 당뇨병치료. 3. 심장병과 암병 발별률 감소 4.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간단하게 조절. 등 수 많은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결론적으로 영양문제특별위원회 보고서의 목적은 “누구나가 일상정인 식사에서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성인병 예방의 지침을 세우는 것이 이 위원회의 목적이다.” 라고 돌 의원은 말했다.

그 시절, 이같은 역작을 만들어 발표한 지성들께 경의를 표하며, 오늘날의 지성들께도 정중히 묻고 싶다. 오늘날, “성인병을 포함하여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좌우하는 식습관”에 대하여, 우리의 일상적인 식탁에 오르는 GMO(유전자조작)곡류에 대해서, 이제부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건강가정시중꾼들 원장. 문의: 010.3375-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