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제가 다섯 시간을 넘게 걸었습니다!”

독자 여러분께서도 주변에서 무릎이 아파 고생하는 분의 얘기를 들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차라리 다리를 잘라버리고 싶은 통증, 앉을 때도 설 때도 걸을 때도, 자신이 내는 “억!~”하는 비명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는 자신의 모습을 볼 때마다, 얼마나 비통하고 슬픈지, 겪어 보지 않은 사람은 알 수 없다고 한다.

필자가 전도의 한 방법으로 개설했던 “시민건강강좌-춘원건강행복교실-”에서 만난 60대 중반의 한 어머님이 있었다. 어느 날, 효도관광차 안동시에 다녀왔다고 하는데, “선생님, 제가 다섯 시간을 넘게 걸었어요. 저는 더 다닐 수 있는데, 아쉽더라구요~ ” 하며 인사를 한다. 평소 무픞통증 때문에 계단이 무섭고 걷는 일이 부담스럽다고 하는 분인데, 건강강좌에서 들은 “손발찜질”을 알고 두 달도 채 되지 않았다고 기억된다.

인체의 생리와 병리는 그렇게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선물로 주실 때, 그 선물을 조건을 까다롭게 하고 난해하게 해서 아무나 받을 수 없도록 하실 분이 아니시기 때문이다. 어떤 조건도 없이, 누구든지 원하기만 하면 값없이 선물로 주시는 “구원의 복음”이 그렇듯이, “마음” 하나만 있으면 누구든지 받을 수 있고 누릴 수 있는 것이 “건강의 선물”이다. 그 중에 대표적인 한 가지 “손발찜질”이 있다.

“손발찜질”의 치유원리는 다음과 같다. 첫째, 손과 발에는 인체 오장육부의 기를 통하게 하는 “모든 경락”이 출발하거나 마쳐지는 곳이다. 둘째, 인체는 두한족열(또는 상냉하열)의 건강원리를 따르는데, 이는 인체의 뿌리에 해당하는 ‘배는 따뜻하게’ 하고, ‘머리는 차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건강한 사람은 기와 혈이 막힘이 없이 잘 소통하여 인체가 따뜻하고 난치병(생활습관병) 등이 있는 사람들의 90%는 체온이 정상보다 낮다는 사실이다. 만약에 이러한 모든 것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나 효과가 좋을까? 이것이 바로 손발찜질이라는 건강가정요법이다. 하루 20분, 손발찜질의 위력이다!! (문의:010-3375-27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