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우리는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다. 북한 달래기, 남북한 상생, 햇볕정책 등으로 북한과 악수하고 대화한다고 했지만 저들은 연평도에 무차별 포…
들꽃여행 ▲ 노박 넝굴 제주도가 아니라면 서리가 내린 뒤 산행을 하면서 들꽃과의 만남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다. 모든 들꽃들이 자취를 감추…
문화이야기 우리 어머니를 두고 말이 많다. 칼빈은 교회를 어머니와 같다고 비유했는데, 우리 엄마 같은 한국 교회를 두고 아직 뒷말이 무성하다. 교인의 한 …
건강행복강좌 동양의학(한의학)의 전통적 치료법은 침구요법, 약물요법, 지압요법, 그리고 기공요법의 네 가지이다. 그 중 내과적 치료의 뼈대로 활용하는 치법은…
문화이야기 인간은 태생적으로 불안의 존재이다. 현대 실존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실존의 인간은 염려(Sorge)의 존재라고 분석했다. 인간이라면 염려는 없어…
문화이야기 오래전 지인의 차로 치악산 근처를 드라이브할 기회가 있었다. 그는 근처에 기독교성지가 있으니 가자고 제안했다. 의아했다. 기독교순례지라면 서울 …
문화이야기 삶은 변화하고, 역사는 전진한다. 그것이 발전인지 퇴보인지는 시간 속에 깊숙이 들어가 있는 자들은 잘 모를 수 있다. 정글 속을 헤매는 자들은 …
들꽃여행 신목사와 함께 하는 들꽃 여행. 117 꽃말이 ‘풋향기 나는 가인’ 옅은 분 바른 이웃집 누이의 향취랄까… 4…
문화이야기 올해 여름은 뜨거웠다. 찜통더위에 고생하는가 했는데 비바람이 몰려와 잠시 위안이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게릴라성 폭우가 몰려오고, 태풍이 …
문화이야기 영화 <활>은 조선시대 병자호란, 역적으로 몰린 아버지의 죽음과 남매의 생존기, 쫓고 쫓기는 추격 장면 등으로 버무려진 스릴 오락영화…
생활문화 옛날 먹고살기가 힘들었던 보릿고개의 배고픔도 이웃의 따뜻한 정으로 이겨냈다. 조금이라도 좋은 것이 있으면 나누어 먹고 함께 했다. 힘든 일이 있…
들꽃여행 신목사와 함께 하는 들꽃 여행. 116 물 기운 도는 별을 닮은 꽃 봄 어린 순 샐러드, 나물로도 제격 봄에 피는 들꽃으로 별꽃이란 이름이 붙은…
들꽃여행 메꽃 손자와 함께 길을 걷고 있는데 손자가 “할아버지 길가에도 나팔꽃이 피었네요.” 한다. 나팔꽃을 빼어 닮았으니 메꽃을 …
문화이야기 소설은 힘이 있다. 비록 어느 구석에서 소설이 얄팍한 대중의 기호에 야합하는 면이 없지 않지만 소설은 근본적으로 힘이 있다. 사람사는 이야기를 …
문화이야기 본회퍼 목사는 나치 정권의 요주의 인물로 감시의 대상이 되었다. 그는 대학에서 떠나야했다. 정권은 대학에까지 마수를 뻗쳐 자신들의 이데올로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