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허, 지난 7일 대개봉, 크리스천이 꼭 봐야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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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천석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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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벤허, 지난 7일 대개봉, 크리스천이 꼭 봐야할 영화
롯데시네마는 지난 7일 1959년도 개봉한 영화 <벤허>를 재개봉하여 세기의 걸작을 다시 한번 그리스도인들에게 선보인다.
영화 <벤허>는 아카데미 역사상 최다 수상을 받은 '고전'이며 ‘용서’와 ‘그리스도의 이야기’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영화로 크리스천들에게 추천되어지는 영화 중 하나이다.
<벤허>는 루 월리스(Lew Wallace)의 19세기 소설 '벤허: 그리스도 이야기'를 원작으로 한다.
예루살렘에 살던 유다 벤허(찰톤 헤스톤)는 당대 제일의 유태인 귀족으로, 자신의 옛 친구인 메살라(스티븐 보이드)가 이스라엘의 새로운 총독으로 오면서 영화가 진행된다.
로마와 이스라엘이라는 적대 상황에 의해 친구 사이의 우정에 금이가기 시작하고, 설상가상으로 오해의 상황들이 계속 벌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된 벤허는 복수를 결심하게 되고, 후엔 용서와 사랑, 그리고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된다.
<벤허>는 1960년 제3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조연상, 미술상, 음악상, 음향상, 의상상, 작품상, 촬영상, 편집상, 특수효과상 등 11개 부문을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했다. 또 제1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조연상, 작품상을 받는 등 그 해 유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세기의 걸작'이라고 불린다.
특히 이번 상영영화는 무삭제판 많은 부분이 삭제 된 원작에서 느끼지 못하는 부분을 많이 느낄 수 있다.
특히 벤허가 골고다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님께 물을 건네 주는 장면이 많은 이들의 감정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주인공 '벤허'가 고난에 처했을 때 예수님에게서 물을 대접받고, 훗날 고난을 극복한 벤허가 십자가를 지신 채 골고다 언덕으로 올라가시는 예수님을 다시 만나 물을 건네는 장면 등이 그대로 등장하면서 큰 은혜를 전해 준다.
박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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