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必審地極(필심지극) : 반드시 땅 끝까지 심판하심.

[성경말씀]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者)는 산산(散散)이 깨어질 것이라 하늘에서 우레로 그들을 치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땅 끝까지 심판(審判)을 내리시고 자기(自己) 왕(王)에게 힘을 주시며 자기(自己)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者)의 뿔을 높이시리로다 하니라 [사무엘상 2:10]



   必  반드시 필 ❋心(마음 심)부수 / 총5획

    ☞ 弋(주살 익)에 八(여덟 팔)을 합친 글자로, 어떤 표적으로 말뚝[弋]을 박아 놓고 확실하게 그 경계를 갈라[八] 놓는다는 뜻. 그래서 단정한다는 원뜻을 지니고, 나아가 ‘반드시’란 뜻도 나타낸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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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審  살필 심  ❋ 宀(집 면)부 / 총15획

    ☞ 宀(집 면)에 番(갈마들 번 : 눈을 부릅뜨고 감시한다는 뜻)을 받친 글자로, 집[宀]안에 숨겨진 일을 감시하여[番] 밝혀낸다는 데서 ‘살피다.’의 뜻이 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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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地  땅 지  ❋ 土(흙 토)부 / 총6획

    ☞ 土(흙 토)에 也(어조사 야)를 합친 글자로, 큰 뱀[也]이 꿈클 거리듯 땅[土]의 굴곡 된 형상이라 하여 ‘땅’의 뜻이 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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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極  다할 극  ❋ 木(나무 목)부 / 총13획

    ☞ 木(나무 목)에 亟(빠를 극)을 합친 글자로, 용마루[木]를 올리는 일은 위험하니 빨리[亟] 정성을 다해서 해야 한다는 데서 ‘지극하다’, ‘극도’의 뜻이 된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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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한자어]

 對敵[대할 대⦁원수 적] : ① 적과 맞서 싸움.

                           ② 싸움이나 경기 등에서 서로 맞서서 겨룸. 또는 그 상대.

[동음이의어] ⦁대적[大敵] : 수가 많고 힘이 강한 적.

             ⦁대적[大賊] : 큰 도둑. 많은 무리가 떼를 지어 다니는 도둑. 인륜을 해치는 사람.

             ⦁대적[大笛] : 국악에서, 피리의 하나. 가로로 부는 관악기 가운데 크기가 가장 크다.



                   (집필 : ‘재미있는 성경 속 사자성어(가나북스)’ 저자 박필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