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유아 성장 지원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하 교복우)의 일환으로 유아 대상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통합사례관리는 현재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교복우가 진행되고 있는 11개 유치원(새하늘, 인보, 현대, 기암, 남동리라, 딩동댕, 신명, 동부초병설, 장수초병설, 조은, 진명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유치원으로부터 통합사례관리가 필요한 우선지원유아를 의뢰받아 2014년 2월까지 사례관리가 진행된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의 만성적이고 복잡한 문제로 단기간 내에 변화될 수 없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통합사례관리는 교육지원청, 유치원, 가정, 지역사회가 각자의 자원과 정보를 연계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부모교육 및 가족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실시하며, 언어치료, 심리치료, 물적 자원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유․초 연계를 강화하여 사업학교로 진학 시 교육적으로 불리한 유아들에 대한 지원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