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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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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와 함께한 제4회 허브콘서트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은 지난 6일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허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로 네 번째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장애・비장애인 통합 해오름오케스트라 격려 및 운영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특별히 출연진 및 사회자 모두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하는 아름다운 나눔 실천의 장으로 이뤄졌다.
본 공연에 앞서 복지관 소개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사회를 맡은 연기자 박성균씨의 진행과 박문여고 H.I.H의 핸드벨, 동산고 요들 공연 및 바이올린 독주 공연이 펼쳐졌다.
본 공연에서는 해오름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멋진 선율과 감동을 전하고, 빌리지앙밴드 밴드의 메인 무대와 인천항만공사 인음회 기타연주와 밸리댄스, 난타 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를 주최한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정용충 관장은 “허브 콘서트는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로 꾸려져 지역주민과 감성적으로 소통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며, “앞으로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인의 잠재력을 발굴, 육성하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여한 빌리지앙밴드 리더 조현행씨는 “타인과 나눌 수 있다는 좋은 뜻으로 공연해 참여했다. 음악을 즐겨주시는 장애인, 지역주민들을 보며 나누는 기쁨이 배가 됐다.”고 말했다.
‘해오름오케스트라’는 오케스트라 연주자의 꿈을 가진 장애・비장애인 20여 명으로 구성되어 바이올린, 첼로, 플릇, 피아노 등의 악기를 연주한다. 또한 매주 토요일 복지관에 모여 합주 연습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키우고 있다.
이번 공연 수익금은 해오름오케스트라 운영 및 장애인 음악예술 활동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며, 2014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의 연중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회원으로 참여하거나 지도자로 활동을 원하는 분은 홈페이지 www.jgwelfare.or.kr 또는 기획홍보팀(032-880-24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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