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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1.3 공부전략(망각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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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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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네 공부법의 가장 중요한 행동 실천의 핵심은 3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환경을 관리한다. 둘째, 버릇 만들고, 기르고, 길들이기를 한다. 셋째, 효율적인 공부 방법으로 관리하여 능률을 올린다.
이 세 가지를 기본으로 실천하면 된다. 효율적인 공부 방법을 가르쳐주고, 공부 버릇을 만들게 도와주면 이 세상에 공부 못하는 학생은 있을 수 없다. 정말로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행동을 수정하여 결과를 달라지게 만들 수 있다.
그러한 변화를 만드는 데에는 버릇이 답이다. 그것도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고, 그것이 공부하는 방법 중 가장 빠른 길이다.
그래서 송가네는 공부를 잘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공부 전략을 만들었다.
송가네 공부 방법의 구체적 전략은, 첫째, 공부 계획표를 철저히 세운다. 둘째, 수업 시간에 집중한다. 셋째, 1.3 1.3 시스템을 반드시 따른다. 넷째, 계획을 점검한다.
위의 4가지 공부 전략은 첫 번째, 공부 계획표를 세우고, 철저히 실천하는 과정이다. 이것은 단계별로 실현 가능한 연간, 학기별, 월별, 주별, 일별, 시간별 공부 계획표를 세우고 철저한 실천과 반성이 필요하다.
다음 과정에서도 언급이 되겠지만 이는 단계별 계획을 세워 이룰 수 있는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수업 시간에 몰입해서 집중하는 것은 상위 1% 학생들이 알려주는 공부 잘하는 비법이다. 대학입시 경향을 보면 갈수록 내신 등급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또한 학교 수업은 공부의 첫 번째 단계이고 기초이기 때문이다. 학교 수업과 성적은 충실하지 못하면 다른 것으로 만회 불가능하다. 그리고 예습과 복습의 1.3 1.3 시스템이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복습을 기본 중의 기본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이 학생들 중의 상당수는 선행 학습을 진행하고 기본적으로 목표 의식이 확실하기에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을 한다.
청소년기에는 집중력이 최고조에 이를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실제로 우등생들이 실천하고 있다. 그리고 수업 후에는 수업시간에 미심쩍은 부분을 다시 살펴본다. 그런 뒤에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선생님께 다시 질문하여 미심쩍은 부분을 해결한다. 그리고 그날 방과 후 바로 수업한 과목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다시 전체적으로 공부 계획표에 맞추어 공부해야 한다. 짧은 시간에 집중적으로 여러 번 반복하였기에 학습되어진 내용은 아주 짧은 시간에 기억된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어제의 내용을 영어와 수학을 중심으로 다시 살펴보는 방법을 택하는 우수 학생들이 많다. 이들은 학교에 등교하기 전에 어제 내용을 한 번 살펴보는 시간이 아주 중요하다.
이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이 학생은 수업 시간과 수업이 끝난 후 , 방과 후 두 번, 다음 날 아침, 이렇게 한 번의 수업과 예습 세 번의 복습 과정을 이틀에 거쳐 진행했다. 상위1% 우수 학생의 경우 많은 학생이 수업 시간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이들은 근본적으로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을 수업 시간과 겹치는 과정을 두 번 반복하는 것으로 시간 낭비라고 생각한다. 이는 한 번 내용을 정리하였기에 요점을 짚어 복습하고 미진한 원리 학습에 시간을 활용하고 반복하는 학습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다. 만약에 영어, 수학을 중심으로 한 선행 학습이 진행되었다면, 이 학생은 자신이 예습을 하고 미진한 부분을 수업 시간에 해결하는 시간으로 사용하며, 한 번의 복습을 마친 상태로 이틀 사이에 세 번의 복습을 하게 된다. 이 정도의 반복 학습이 이루어진 후에 학교의 시험 기간이 왔다고 한다면, 영어와 수학은 물론이고 중요과목에서는 이미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간을 배정하고 학업을 진행한다면 아마 성적이 비약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반복하는 복습의 효과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증명한 학자가 있다. 독일의 심리학자 에빙하우스 인데 그는 기계적 학습과 기억 측정의 실험 방법을 개척했다. 그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기억력의 변화를 측정했는데 다음과 같았다.
학교 수업 시간에 집중하여 공부한 다음 쉬는 시간 3분을 최대한 활용하는 지혜는 공부의 첫걸음이다. 쉬는 시간 3분이 상위 1%로 도약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쉬는 시간에 전 시간 수업에서 배운 것을 전체적으로 1차 복습을 3분 안에 하고, 집에 돌아가 1시간 그날 배운 내용을 2차 복습하고, 그리고 공부 계획표대로 하루 3시간이상 전반적으로 공부한다. 이 방법을 철저하게 실천한다면 상위 1%의 우수학생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1시간 일찍 일어나 그날 수업할 내용을 1시간 예습을 하거나 영어, 수학을 공부한다. 이것이 공부의 완성이며 상위 1%로 가는 지름길이다. 이것을 실천하는 것이 1.3 1.3 시스템의 완성이다. 이렇게 버릇화가 되면 잘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것이다. 공자도 논어에서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라고 하셨다. 공부하는 재미를 알게 되어 다른 것을 하는 것이 재미가 없다면, 이제 이 단계에 도달한 것이다. 공부 잘해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행복해서 재미가 있어서 공부 잘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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