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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들이기 100일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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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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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의 족쇄는 너무 가벼워 느끼지 못한다. 너무 무거워서(습관)을 끊지 못할 때까지
-워렌 버핏-

꿈이 있으면 생각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버릇이 바뀌고, 버릇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이렇게 반복된 지속적 행동으로 공부하는 버릇을 들이는 것이 송가네 공부법의 요체라 할 수 있다.
“버릇의 쇠사슬은 거의 느낄 수 없게 가늘지만 깨달았을 때는 이미 끊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라는 말이 있다.
행동과학에서 말하는 반복 행동, 즉 버릇이 얼마나 강하고 무서운지 잘 표현한 말이다.
우선 일정한 패턴이 반복되어 습관이 생기는데 걸리는 시간을 N.L,P학자들은 보통 21일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형성되기 시작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영국 심리학자들의 연구로는 66일 정도면 습관이 완성된다고 한다.
우리 송가네 공부법에서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보통 100번을 반복하면 누구나 버릇이 완성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것을 우리는 100일 전략이라고 하며, 100일 동안 자녀와 함께 반복된 행동을 하면 습관이 완성될 것이고 공부 버릇이 몸에 배일 것이라고 확신하다.
이는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며, 습관이 바뀌면 결과가 달라진다는 행동과학에 기반을 둔 방법으로 습관화된 송가네 공부법이 실천하고자 하는 방법이다.
행동과학 공부법은 사람의 행동을 분석해 입증된, 경험에 의한 방법이 아니라 누구든지 방법을 알려주고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주는 계량화된 방법이다.
자녀들이 스스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이끌어내 공부하는 버릇을 길러주고, 결과적으로는 성적을 쑥쑥 울려 줄 것이다.
이를 실천하는데 특별한 지식이나 기술은 필요하지 않지만, 송가네 100일 전략을 부모가 자녀와 함께 실천한다면 100일 후에는 자발적으로 공부에 재미를 붙여 상위 1%의 우수한 학생으로 변모할 것이다.
“나는 우수한 머리를 가진 사람이 아니다. 보통 학생이었다. 다만, 조금 구별되는 점이 있다면 공부하는 버릇이 몸에 저절로 배어 있다는 점이다”
송하성<내 아이도 꿈을 이룰 수 있다.>중에서
고등학교 1학년 때 하루 시간표는 이랬다. 일어나 새벽기도를 한 후 바로 수학을 예습하고 남은 시간에 영어를 예습했다. 아침 먹고 학교에 걸어서 가는 30분 동안 성문종합영어 단어장과 책을 3~4페이지씩 뜯어 가지고 다니며 외웠다.
집에 와서는 영어와 수학, 국어를 중심으로 복습을 하고 저녁식사 후에 노곤할 때 국사 공부를 하였다. 저녁은 미진한 복습과 수학을 제외한 과목을 예습했다.
버릇이 들여지니 몸이 기계처럼 자동적으로 움직였다. 여기에 재미까지 붙었다.
“머리 좋은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면서 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 한다”라는 말이 있다.
공부가 재미있어서 순풍에 돛단 듯 나의 공부 배는 빠른 속도록 향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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