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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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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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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는다. 또는 벌레를 많이 먹는다 라는 말은 당연한 이치일 수밖에 없다. 일찍 일어나서 먼저 움직이기 때문에 다른 새들보다 먼저 먹이를 발견하고, 더 많은 먹이를 먹을 수 있지 않겠는가!
송가네 공부법의 1,3 1,3 시스템에 의하면 남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 영어와 수학 위주로 예습과 복습을 하도록 하고 있다. 하루의 출발이 남보다 1시간 빠른 것은 그만큼 마음에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일찍 일어났다는 작은 성취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아침형 인간이란 이른 아침에 하루의 일과를 시작하여 아침 시간을 활용함으로써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을 일컫는다.
그러면 아침형 인간의 다섯 가지 장점은 무엇일까?
첫째, 아침에 일어나면 부지런히 일을 할 수 있다.
부지런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건 자명한 이치다. 또, 새벽에 신진대사 등이 잘되기 때문에 그 시간에 무언가를 하면 효과가 크다.
둘째, 무슨 일을 하든지 아침에는 효율성이 좋다.
아침에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신체에 무리가 없을 뿐 아니라, 하루의 생활이 활기차진다.
아침에는 집중력과 창의력이 높아져 적은 시간으로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어떤 것을 목표로 하여 성취하려는 계획을 가진 사람들은 주로 아침 출근시간 전까지의 시간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셋째, 아침형 인간이 되면 학생들은 성적이 좋아진다.
두뇌를 가장 활발하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 시간이다.
뇌의 활동이 활발한 아침형 학생이 학습 면이나 능률면에서 앞서고 좋은 성적을 거둔다.
넷째, 하루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잠을 충분히 못 자면 몸 안에 여러 가지 노폐물이 쌓여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섯째, 사람이 활동하는데 더 편하게 활동 할 수 있다.
학교에 지각할 걱정이 없고 여유롭게 예습과 학습을 할 수 있어, 여러 면에서 유리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신체 건강에 좋은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 건강해진다.

아침에 공부하는 버릇을 꾸준히 반복하게 되면 집중과 몰입이 2배가 되며, 뇌파의 주파수가 알파파 미드 상태로 된다. 즉 직감과 번뜩이는 문제 해결이 잘될 뿐 아니라 의식집중이 이루어지는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어 공부하는 버릇을 지배할 수 있다.
몰입이론의 창시자라 할 수 있는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는 몰입을 플로우라고 명명했다.
삶이 고조되는 순간 자연스럽게 행동이 나오는 상태에서 몰입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몰입은 느끼고 바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것이다.
시간의 여유로운 상태에서 과제의 난이도가 올라가면 문제 해결의 자신감을 갖게 된다.
자신감은 실력을 월등히 향상시켜 집중도를 올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중하는 데는 비상상태를 선포하여 문제 해결과 결과 피드백이 빨라지게 한다.
아침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하루를 지배 할 수 있고, 하루를 지배하는 사람은 자신의 인생을 다스리고 경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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