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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하면 행동이 바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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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하성장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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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에게 의지하면 실망하는 수가 많다.
새는 자기의 날개로 날고 있다.
따라서 사람도 스스로 자기의 날개로 날아야 한다.
-르낭-

모든 부모들은 자신보다 자녀가 행복해지고 더 잘살기를 바랄 것이다. 아직 자아 형성이 덜된 어린아이들은 삶 속에서 부모를 통해 무엇인가를 배우고 몸에 익힌다.
이런 자녀에게 자신의 부모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선생님이다.
부모의 모습은 자녀에게 거울과 같은 존재일 것이다. 스스로 인식되지 않은 가운데 부모의 생활은 자녀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으며, 그와 반대로 생활 속에서 자녀들은 부모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좋은 버릇이라면 물론 추천해야 되겠지만 나쁜 버릇은 바꾸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그런 이유로 부모는 자녀들이 좋은 버릇은 기르고 나쁜 버릇은 버릴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그렇다면 자의식이 형성되어 있는 청소년들은 어떨까? 한 조사에 의하면 청소년들 중 대다수는 “자신만의 효율적인 공부 방법이 없이 그냥 공부한다. 라고 답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매일 밤늦게까지 공부하면서도 ”공부하는 법“을 모른다니...
여기서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몇가기 중요한 점을 발견한다. 첫째, 어린아이들은 좋은 버릇을 기르고 이를 반복시켜 자라면서 좋은 학습 능력과 좋은 인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둘째, 청소년들에게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공부에 효과적인 방법을 가르쳐서 쏟고 있는 물리적 시간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부모들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성취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며,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 가치 기준을 심어 주어야 한다.
송가네 공부법은 심리적 부분을 연구하는 분야인 행동과학에 공부법을 접목한 것이다.
행동과학은 수리 과학적인 방식을 인용하여 전쟁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컴퓨터에 테이터를 입력하여 전쟁의 결과를 미리 알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행동방식을 알아야 가능하기게 예측 방식으로도 쓰인다.
또한 대기업이나 큰 조식에서 인재들을 매니지먼트 하는 분야에서도 많이 적용되며 그 동기를 추진해나가는 과정 등을 매니지먼트하고 결과를 더욱 좋게 만드는 과정에 사용된다.
상기 두 가지 예는 일반적인 행동과 목적성을 띤 행동의 예측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우리의 자녀들에게도 목적성을 띤 행동을 유도함으로 그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소중한 우리 자녀들은 가족 외에도 어린 시기와 청소년기에 절대적 위치를 갖고 있는 또래 친구들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는다. 친구들과 어울리고 생활하는 것으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는 훈련을 받는 것이다. 이 시기는 무척 중요하다.
만약 잘못 지나게 된다면 바로 잡아가는 데 많은 시간이 필요도 하게 된다.
행동과학에 기반을 둔 송가네 공부법은 무조건 공부를 하라고 말하지 않는다. 우선 바른 목적의식과 인성이 중요하다. 그리고 자녀를 효과적으로 통제하며, 동기를 부여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감싸는 게 우선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렇게 한다면 아이는 공부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것에 도전하더라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끈기와 목표에 도달해 가는 방법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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