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위) 서구노인문화센터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젊음과 미에 대한 관심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자원봉사자들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였다. 서구노인문화센터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Beauty Day 』오늘의 예뻐지는 날”테마로 미용, 피부맛사지, 네일아트를 실시하였다.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자는 미용사자격증을 있는 전문 미용봉사 프로헤어디자이너 6명, 인천서부 아모레퍼시픽(검암지점) 직원들의 피부맛사지 전문 봉사단 5명, 네일아트 전문봉사단 3명으로 구성되어 깔끔한 미용 실력으로 산뜻한 머리손질, 피부관리, 손톱관리로 젊음과 아름다움을 선사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우리의 재능과 기술로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행복하며, 우리에겐 자원봉사가 나눔보다는 보람이 더 크기 때문에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계속 봉사할 계획이다.” 라고 봉사자들은 지속적인 봉사 실천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