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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적장애인들에 일자리 준다

인천시가 올해 지적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화훼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6억7000만 원을 들여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180의55일대 2441㎡부지를 화훼사업지역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사)우리마을을 통해 이 곳에서 장애인 54명이 콩나물과 상추, 고추재배 등의 사업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가공 형태에서 벗어나 근교농업으로 근로 장애인들이 정서적 안정감은 물로 가구 소득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절한 소득분배를 통해 지적 장애인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가 지적 장애인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는 시설은 모두 22개 시설로 535명이 단순임가공업에 종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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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매노인 진료비 지원 대폭 확대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치매노인에 대한 치매 치료비 지원사업이 다소 부진하다고 보고 대상자를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65세 이하 기초노령연금 수급자까지 초기 치매환자 대상으로 지정하고 이들에게도 치매 치료비를 확대 지원키로 했다.
시는 당초 정부 지침에 맞춰 노인치매 사업을 위해 가구 소득의 50% 미만(4인 가구 기준 195만6000원)이면서 만 60세 이상 치매환자에 대해서만 월 3만 원의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할 예정이었다.
시는 그러나 치매노인 치료비 지원사업이 전국적으로 부진하다는 판단에 따라 치료 대상 범위를 이같이 확대한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1인 가구 기준 소득 인정액이 70만 원 미만, 2인 가구 기준 112만 원 미만인 노인들에게도 치료비를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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