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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탐방 | 글로벌 인재 양성, 해외유학보다 기독교 국제학교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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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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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는 정체성이 확실한 크리스천 스쿨로 조물주 하나님을 어려서부터 만남으로 세상 아이들과는 다른 성품을 소유하게 되며, 구체적인 비전을 어려서부터 발견함으로써 사춘기 시절 방황 없이 미래를 향해 달려갈 수 있게 길잡이 역할을 한다.

글로벌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조기유학의 부담 없이 국내의 국제학교로 진학하는 학생이 부쩍 증가했다. 이와 함께 지친 유학생활을 접고 국제학교로 진학하는 학생 역시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주일에 한번 드리는 채플이나 주일 예배로 기독교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은 착각에 불과해요. 참된 하나님의 제자를 만들기 위해선 신앙을 지닌 학생과 교사, 부모, 성경적 교과서라는 네 가지 요소가 반드시 갖춰져야 합니다. 지금처럼 정부가 모든 교육과정을 결정하도록 방관하는 것은 하나님이 부여하신 자녀 교육의 특권을 포기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게 자녀 교육이다.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인본주의에 근거한 공교육에 자녀를 맡겨야 하는 현실이다. 진화론을 앞세워 하나님을 무시하고 인간 판단이 절대기준이라고 보는 인본주의 교육은 기독교 가치관과 정면으로 배치될 때가 많다. 이런 현실에서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 이사장 조일래 목사(수정교회)는 기독교 교육이 공교육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인천 서구 불로동에 위치한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 박부강 학교장은 "오늘날 영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학부모들이 더 잘 안다. 얼마 전 한 조사기관의 발표를 통해 한국 부모들이 자녀들의 영어교육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나 영어를 목적으로한 조기유학의 열풍은 충격적"이라고 말한다.

"조사기관의 내용을 살펴보면 한국인 부모님들 가운데 조기유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82.1%였으며, 그 중 절반이상은 초등학생을 가진 부모님들이었다. 2008년 초중고 유학생 수는 28,000여명이었으며, 2009년 부모를 따라 출국한 학생들의 수는 41,000여명이었고, 최근에는 약 10,000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조기유학을 떠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경우 한국은 전체 유학생의 11.2%를 이루면서 두 번째로 큰 유학생 집단이라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조기유학의 길을 선택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었지만 첫째 자녀들을 향한 부모님들의 사랑, 둘째 국가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경쟁력 있는 인재가 되기 위해, 셋째 한국의 열악한 교육여건 및 비효율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싫어서, 넷째 전인적 교육이 아닌 입시, 주입식 암기 위주 교육의 탈피 등으로 나타난 것을 볼 수 있다"

"여러 가지 이유로 부푼 꿈을 안고 조기유학을 떠나지만 현실이 보여주는 조기유학의 현실태는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문제 투성이었다. 기러기 아빠의 증가 및 아내들의 외도로 인한 가정해체, 유학 가서도 영어를 배우는 사교육비중이 약 80%, 의사소통문제 ․ 낯선 환경과 문화충격 ․ 성격변화 ․ 외국생활 부적응 ․ 인종차별 ․ 정책차별 등 학생들의 스트레스 증가, 외화낭비(2006년한해 5조 4천억원), 각종사고와 범죄에 노출, 귀국 후 국내생활에 부적응 및 성적 저조...... 더욱 놀라운 사실은 대학생을 제외하고도 약 70,000여명이 유학하고 있는데 이들 중 약 95%는 미인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 교장은 "그렇다고 포기할 수 없는 영어!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서 방학중 미국, 호주, 필리핀 등 외국으로 영어캠프를 보내지만, 비용은 수정크리스천학교보다 약 3~4배가 높고(2주기준 약 250~300만원 소요), 비행기 안에서 2일 이상이 허비되며, 피곤함과 시차로 인한 손실이 만만치 않다"며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포기할 수 없는 영어교육의 중요성 그리고 전인적인 자녀교육! 바로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수정국제크리스천학교’ 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또 박 교장은 ‘나라를 위하여, 온 세계를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라는 교훈 아래 ‘영성, 인격, 실력’ 을 겸비한 놀라운 ‘크리스천 글로벌 리더’ 를 양성하고자 설립되었고, 전교직원이 기도와 눈물과 사랑과 섬김으로 어느 공․사교육이 할 수 없는 양질의 교육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우리 자녀들에게 시키고 있다"고 말한다.

학교는 교사진의 구성이 신실한 크리스천과 Teaching 능력을 겸비한 미국인 담임선생님으로만 이루어져 모든 수업을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마무리 하며, 자녀들을 인격적으로 대우하고, Clear한 미국식 발음으로만 수업이 진행하고 있다. 또 한반의 정원이 최대 15명을 넘지 않아 수준별 1:1 교육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학교는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질병이 유발되고 있는 요즘, 학교가 쾌적한 환경속에 자리하고 있어 맑은 공기를 마시고, 텃밭을 가꾸고, 족구장, 농구장, 탁구장, 풋살장 등에서 마음껏 운동을 함으로써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하며 최신식 시설로 각 교실에는 최고의 교육기자재가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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