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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밥상 같은 특별한 방학 레시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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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햇볕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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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제 곧 겨울방학을 맞게 된다. 아이들에게는 일시적으로 학업으로부터 해방을 맛보는 설렘이 있지만, 부모에게는 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을 위해 또 다른 학원을 선택해야 하다 보니 아이들이나 부모들 모두 방학 아닌 우울한 방학을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부모들의 걱정을 해결하고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문지희)은 2018년 ‘초등학교 특별강좌 ’방학레시피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와 여유, 쉼과 자유, 건강한 유기농 밥상 같은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

먼저 지난 11월 15일에 시작한 이래, ‘독서: 우리 아이, 행복한 책벌레 되기’, ‘여행: 사교육비를 줄여 떠난 세계 여행’ 두 가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11월 29일(목)과 12월 6일(목)에 각각 ‘학습: 부모가 놓치기 쉬운 방학 사용법’과 ‘관계: 아이와 지지고 볶으며 얻는 성장’을 주제로 현장 강의 및 스마트폰 시청 등 전국 어디서나 강좌에 참여토록 마련했다.

‘학습’을 주제로 한 강의에는 <초등방학공부법>, <초등생활처방전> 등의 저자이며, 현 초등교사인 이서윤 강사를 초빙하여, 초등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 내용이 아니라, ‘공부하는 방법’을 배워가는 것이라는 내용을 중심으로 한 달간 주어지는 방학의 의미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활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편에서는 대림대학교 교수이자, 서울시교육청 학부모 대학 부모역량을 맡고 있는 권혜연 강사의 부모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모 자녀의 관계와 자녀 이해에 지혜로운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관계자는, “이번 연속 특강을 통해 방학을 그저 아이의 성적 향상을 목적으로 학습에만 매달리게 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쉼을 통해 배움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고, 창의성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계획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문의 02-797-4044).

 

박햇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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