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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수화통역사 제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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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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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전국 최초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사 제도를 실시한다.

인천시는 청각 장애인들의 민원 해결을 돕기 위해 재가 장애인이 통역을 맡는 수화통역사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달 신청을 받아 현재 교육대상자 11명을 선발했으며, 내년 3월까지 인천 수화통역센터에서 수화통역 교육을 가질 계획이다.

인천시는 교육이 끝나는 내년 4월부터 시청을 비롯한 일선 구·군에 수화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인들의 민원처리와 출장 방문업무 등을 처리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장애인 수화통역사는 매월 최저생계 이상의 임금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다”면서 “장애인 수화통역사 지원과 인천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향상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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