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신한생명 경인본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병철)은 지난 17일 신한생명 경인지역본부와 함께 부평구 소재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지원 및 집안청소와 더불어 장애 아동 18명의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경인본부 손명호 본부장을 비롯한 경인지역지점의 직원 30명이 함께 했으며, 지정결연후원 100만원을 기부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 기부금은 경제 형편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네 가정의 생필품 지원과 장애 아동의 문화체험을 위해 쓰여졌다.
경인본부 손명호 본부장은 “재가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열악한 가정형편과 환경을 보니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형식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아닌 실질적 필요를 채울 수 있는 도움을 드린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신한생명 모든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신한생명은 ‘1004 DAY 릴레이 봉사활동’이라는 제목 아래 지역별 순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