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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장애인복지관 차오름장애인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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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진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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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25개 메달 획득


인천광역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용충/이하 중구장애인복지관) 소속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이 지난 8일부터 5일간 개최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 25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 17일 하버파크호텔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박현재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박근배 기아대책 인천시중구이사회 회장, 심재영 인천 중구청 공보실장을 비롯해 복지관 관계자와 출전 선수들이 참석해 가진 이번 기념식은 성공적인 경기운영과 성적 향상을 자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09년 4월 창단된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은 창단된 해를 시작으로 매년 (2009년 5명 출전, 동1개/ 2010년 12명 출전, 금5, 은5, 동5개/ 2011년 16명 출전, 금11, 은7, 동4개)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이번년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포환, 원반, 창 등 육상필드 종목과 조정, 농구, 댄스, 탁구 외 8개 종목에 참가해 금11, 은8, 동6 등 총 2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눈에 띄게 성적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육상 종목에서 전미석 선수는 여자 부문 원반, 창, 포환 3관왕을 차지했으며, 포환던지기 대회 신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론볼 종목에서는 처녀 출전한 이태식, 윤용승 선수가 단식 및 3인조 부문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차오름장애인론볼선수단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결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기념식에서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박현재 사무처장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시가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이번을 계기로 박차를 가해 차오름장애인선수단과 인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선수들이 2014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또 한 번의 영광의 순간을 만끽할 수 있길 바라겠다”고 축사했다.
한편 금메달 2관왕의 이태식 장애인론볼선수는 “전국체전에 출전해 따낸 첫 금메달이라 뭐라 형용할 수 없을 만큼 기쁘다”고 말하고 “자신감이 충전되었으니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전진할 일만 남았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인천시는 총 220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순위 3위를 기록했으며 그 중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차오름장애인선수단은 총 25개의 메달 기록으로 전체 메달의 약 10%에 달하는 수준의 성과를 올렸다. (문의 / 중구장애인복지관 스포츠사회재활팀 880-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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