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는 지난 12일 남구 노인복지회관에서 안전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산(山)지킴이와 교통안전지킴이 노인을 대상으로 아카데미 수련생 70명에 대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아카데미는 복지시설 및 평생학습센터 등 교육프로그램에 의해 운영되는 시설에 소방과 관계된 교육을 개설, 매월 1회씩 운영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조응수 홍보교육팀장은 "교육을 통해 한사람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며 "일선에서 안전을 지키는 어르신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으로 안전문화의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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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1호선 역사 대합실 시각장애인용 촉지도식 안내판

인천메트로는 시각장애인의 지하철 이용편의를 돕기 위해 인천지하철 1호선 각 역사 대합실에 촉지도식 안내판을 설치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촉지도식 안내판은 시각장애인에게 역사 이용동선 안내와 시설물 정보를 제공하며 역별로 엘리베이터와 가까운 대합실에 세워졌다.
인천메트로는 지난해 12개 역, 올해 16개 역에 안내판을 설치했고 올해 말 동수역을 끝으로 1호선 전체 29개 역에 대한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