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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부흥위한 혁신 프로그램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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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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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복음선교협의회, 26일 전도전략 세미나

교회공간 활용 등을 통한 섬김과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에 힘써온 (사)월드복음선교협의회(이사장 전석도 목사ㆍ회장 최형식 목사ㆍ이하 월드선교회)는 2011년 한국 교회 부흥을 위한 혁신적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월드선교회는 가장 먼저 글로벌리더 양성을 위해 지난 3월 국내 최초 대학 대안학교인 ‘글로벌리더스쿨’을 제주에 기숙형 학교로 개교해 현재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천을 중심으로 수도권에서는 올 9월경 통학형 대학 대안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글로벌리더스쿨은 미국 동부명문 아이비리그대학 편입학을 위해 매일 10시간씩 원어민에게 영어 교육과 미국 대학과정 교육을 원어민 교수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리더스쿨에서는 미국 현지 23개 명문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맺고 장학지원팀을 통해 유학과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놓았다.
이와 함께 월드선교회에서 그동안 한국 교회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목회자 교회성장세미나를 확대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문제 해결에 교회가 앞장서야 한다는 취지로 마련되는 세미나는 교회건축 관련 세미나부터 프로그램운영 방안, 사회적기업의 운영과 실제, 성공사례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오는 26일 갤럭시호텔(간석동)에서 개최되는 목회자세미나에서는 노인을 비롯한 교회 일자리 창출과 실버 공연단 등의 운영과 실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며, 이러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회건축과 공간활용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에는 신청자에 한해 제주도에서 세미나와 관련된 워크샵을 개최해 목회자들의 이해와 적용을 쉽게 도울 계획이다.
회장 최형식 목사는 “운동화 등의 빨래방, 영농사업단, 가사간병사업단 등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무궁무진하다”며 “그 중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교회에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별,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회가 지역사회를 섬기며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교회 제2의 부흥을 맞이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선교회에서는 요양복지센터를 비롯한 봉사단, 평생교육원, 그루터기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100여 지부와 3,500여명의 회원을 통해 프로그램을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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